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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콜라도, 물도 싫을 때… 맛있으면서 몸에 좋은 ‘이 차’ 어때요?

커피도, 콜라도, 물도 싫을 때… 맛있으면서 몸에 좋은 ‘이 차’ 어때요?이해림 기자 커피도, 콜라도, 물도 싫을 때… 맛있으면서 몸에 좋은 ‘이 차’ 어때요? 다이어트 중인 사람은 카페에 가서 마실 게 없다. 대부분의 제조 음료는 달고, 열량도 높다. 아메리카노를 마시기엔 카페인에 약하다면 콤부차가 대안일 수 있다. 콤부차는 홍차나 녹차 등 차에 설탕·효모·유익균을 넣어 발효한 음료다. 다른 카페 제조 음료보다 열량이 낮은 편이다. 예컨대, 카페 프랜차이즈 이디야에서 판매하는 콤부차는 한 병(315mL)에 126~142kcal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는 열량이 높으나 카페 라떼와 비슷하고, 카페모카나 카라멜마키아또보다는 100~200kcal 낮다. 콜라·사이다와는 열량이 비슷하지만, 당류가 덜 들었다...

요리 음식 차 2024.09.09

몸속 망가뜨리는 염증… 가장 나쁜 식습관은?

몸속 망가뜨리는 염증… 가장 나쁜 식습관은?김용 기자 (ecok@kormedi.com) 염증 예방을 위해 고기 비계-내장,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를 내는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를 자주 먹는 게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저는 70대입니다. 최근 온갖 질병이 생겨서 고생하고 있는데, 염증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젊었을 때부터 기름기 많은 음식, 설탕이 많이 든 음식, 탄산음료 등을 즐겨 먹었습니다. 이것들을 끊고 나서 몸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젊을 때부터 이런 음식들을 절제해야 노년에 덜 고생합니다.” 이 글은 한 독자가 댓글 형식으로 의견을 보내 주신 것이다. 음식을 가려 먹어야 노년에 덜 고생한다는 말씀은 후배들에 대한 진심 어린 당부가 담겨있다. 젊었을..

생활의지혜 2024.09.09

“과채소 '쓴맛' 즐기면...비만·당뇨 위험 낮아진다" 왜?

“과채소 '쓴맛' 즐기면...비만·당뇨 위험 낮아진다" 왜?쓴맛 내는 ‘폴리페놀’성분,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씨앗류에 듬뿍…당뇨비만약처럼 부작용 없어 앞으로는 채소와 과일의 '쓴맛'을 일부러라도 즐겨야겠다. 쓴맛을 내는 '폴리페놀' 성분이 당뇨병 비만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식품에서 쓴맛을 내는 성분 ‘폴리페놀’이 비만과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시바우라공대 연구팀은 폴리페놀이 위장관의 제2형미각수용체(T2R)를 활성화해 제2형당뇨병과 비만에 걸릴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바우라공대는 도쿄4공대 중 하나다. 폴리페놀은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씨앗류 등 식물성 식품..

생활의지혜 2024.09.08

증상 없이 위 80% 절제.. 위에 나쁜 습관 vs 좋은 음식?

증상 없이 위 80% 절제.. 위에 나쁜 습관 vs 좋은 음식?김용 기자 (ecok@kormedi.com) 백합과 채소인 양파 마늘 대파의 알리신 성분이 위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위암은 매년 2만 6천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나올 정도로 환자 수가 많다. 대장암과 더불어 음식 관련성이 높은 암이다. 수십 년 간의 식습관이나 유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긴다.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고 소화 불량, 속 쓰림 등이 나타나도 단순 위장병으로 무시하기 쉽다. 좀처럼 줄지 않는 위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가수 김정수 “위암으로 위 80% 절제”… 아무런 증상 없었다노래 ‘당신’, ‘내 마음 당신 곁으로’ 등으로 유명한 가수 김정수(74)가 위암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그..

고기 좋아하세요? ‘기름진 혈관’ 청소해주는 음식 5가지

고기 좋아하세요? ‘기름진 혈관’ 청소해주는 음식 5가지고기 좋아하세요? ‘기름진 혈관’ 청소해주는 음식 5가지© 제공: 헬스조선 삼겹살, 치킨 같은 기름진 음식은 칼로리가 높아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고, 고지혈증 위험도 크다. 고지혈증은 혈관에 콜레스테롤 등 각종 지방 성분이 쌓이는 질환이다. 혈관에 쌓인 지방을 제거하고 싶다면 평소 식습관만 개선해도 효과적이다. ▷등푸른생선=고등어, 삼치, 꽁치 등 등푸른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 성분은 혈관 속 기름을 배출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을 높인다. 그리고 혈전 생성을 막는 데 도움을 주며, 염증으로부터 혈관도 보호해준다. ▷강황=카레의 주재료인 강황도 고지혈증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은 혈..

요리 음식 차 2024.09.08

더 늦기 전에…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지켜야 할 것들

더 늦기 전에…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지켜야 할 것들yun1245@wikitree.co.kr (윤장연)뼈는 몸을 지탱해주고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하지만 나이 들수록 약해지면서 골밀도가 떨어지게 된다.때문에 너무 늦기 전 평소에 뼈 건강을 챙기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뼈 건강을 위해 신경 써야 할 것들을 정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두부에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 픽사베이 먼저 적정량의 칼슘을 섭취하는 것은 뼈 건강의 기본이다. 미국의 권장 섭취량은 하루 1000㎎, 영국과 한국은 700㎎이다. 미국골대사학회(ASBMR)에 따르면 50세 미만 성인은 1000㎎, 50세 이상은 1200㎎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특히 폐경 후 여성은 칼슘 흡수가 어려워지는 반..

묵은 쌀 불릴 때 ‘이것’ 넣으면, 밥 윤기 살아나요

묵은 쌀 불릴 때 ‘이것’ 넣으면, 밥 윤기 살아나요최지우 기자묵은 쌀 불릴 때 ‘이것’ 넣으면, 밥 윤기 살아나요 쌀을 먹지 않고 오래 보관해 1년 이상 지나면 찰기가 떨어지고 딱딱한 밥이 되는 ‘묵은 쌀’이 된다. 맛과 영양이 떨어져 먹기가 꺼려지지만 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라 처치곤란일 때가 있다. 묵은 쌀을 그해 수확한 햅쌀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묵은 쌀 특유의 냄새부터 제거하자. 묵은 쌀의 오래된 냄새를 제거할 때는 식초를 활용하면 된다. 쌀이 오래되면 지질 성분이 산소와 결합해 산화되며 눅진한 냄새가 난다. 식초 한 방울을 섞은 물에 묵은 쌀을 반나절 정도 담가둔 뒤 흐르는 물에 씻고 물기를 제거한다. 밥을 짓기 전 다시 한 번 미지근한 물로 헹구고 밥을 지으면 된다...

요리 음식 차 2024.09.07

개똥쑥 효능과 채취 시기 등

며칠 동안 버섯 찾아 새벽잠을 설치며 산행을 했는데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전 같으면 송이를 맛보았는데 올해는 잡버섯 씨앗도 안보입니다 너무 ·가물고 찜통이 연속이어서 버섯균 포자가 다 죽은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어제는 오미자라도 따보고자 갔는데 하나도 없습니다집에 오미자도 지난겨울 눈이 많이와 내려앉아 다시 지주를 세워 올려 주었는데 별로 달리지 않아 산에 갔더니 이곳도 열매가  안 달렸습니다 가뭄과 찜통에 이것도 열매를 맺지 못했나 봅니다농사나 자연은 하늘이 도화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버섯도 안 나와 오늘은 동해 해랑스카이 워크 삼척 환선굴등을보러 가려했는데 밤새 비가 구질구질하게 와서 못 가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요즈음 개똥쑥이 한창 영글어 갑니다 어느 때 보다 지금 채취해서 활용해..

노인, ‘이 음식’ 먹기만 해도 인지 기능 오른다

노인, ‘이 음식’ 먹기만 해도 인지 기능 오른다이슬비 기자 노인, ‘이 음식’ 먹기만 해도 인지 기능 오른다나이가 들수록 단어가 가물가물해지는 것은 물론, 최근에 있었던 일도 명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고는 한다. 인지기능이 나날이 떨어지는 게 실감 나는데, 이때 '항산화 식품'을 먹으면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활성산소, 염증 수치 높이고 세포 손상 유발중국 샤먼대 중산병원 내분비학과 황 얀링 교수팀은 노년기에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게 인지 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11~2014년까지 국가 건강·영양 조사에 참여한 60세 이상 2516명의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인지 능력을 평가했다. 인지 능력은 단어 학습·회상 테스트, 숫자·기호 대체 테스..

“살 빼고 싶으면 음식을 더 자주 드세요”

“살 빼고 싶으면 음식을 더 자주 드세요” (영양사 피셜)wikikmj@wikitree.co.kr (김민정)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음식을 최대한 멀리 해야 한다는 것이 보통 상식이다. 그런데 이를 뒤집는 의견이 나왔다. 체중 감량에는 음식을 더 자주 먹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는 식품에 대한 전문가인 영양사가 전해온 내용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오히려 더 자주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양사 나탈리 리조는 "더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배가 고프기 전에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리조는 "이 식습관은 음식을 소화할 충분한 시간을 주지만, 식사 사이에 너무 오래 머물러서 배고픔을 느끼는 것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Kmpzzz-Shutter..

피부 미용 202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