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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을수록 더 가려워”…6개월 이상 피부 가려움, ‘이 질환’ 신호?

“긁을수록 더 가려워”…6개월 이상 피부 가려움, ‘이 질환’ 신호?지해미 기자 (pcraemi@kormedi.com)  대개 피부 가려움의 원인은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지만, 오래 지속되는 가려움증은 때로 다른 건강상 문제를 나타내기도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누구나 흔히 경험하는 가려움 증상은 건조한 피부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데는 주변 환경이나 음식, 피부에 민감한 성분이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얇아지고 건조해지기도 한다. 이처럼 대개 피부 가려움의 원인은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지만, 오래 지속되는 가려움증은 때로 다른 건강상 문제를 나타내기도 한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피부과전문의 실피 케타르팔 박사는 “보통 가려움은 건조한 ..

쇠비름 비단풀 가지등 효능과 약초잼 만들기

이제 가을문턱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낮은 덥습니다 요즈음 들판에 널려있는 쇠비름과 비단풀 가지등을 가지고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쇠비름은 어릴때 다쳐 고추장 무쳐 많이 먹기도 했는데 미끌거리고 소화도 안되어 그냥 나오기도 했고 제초제를 쳐도 뽑아놔도 잘 죽지도 않는데 약성은 좋습니다비단풀은 땅에 붙어 산다고 땅 빈대라고도 하는데 줄기를 자르면 흰색진액이 나오고 이게 위장과 암예방에 좋습니다쇠비름은 비타민 A.G.E 칼슘 칼륨 탄수화물 마그네슘 베타카로틴 글루티티온 둥이 많아 항산화 작용 항염증등에 효과심혈관 건강개선 당뇨병 관리 소화기 건강증진 피부 개선 면역력 강화 뼈건강 체중관리 항염효과등 다양한 효능이 있고쇠비름을 곱게 갈아 냉장고에 보관하여 팩을 파면 피부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비..

카테고리 없음 2024.09.02

나이 들어서도 마른 게 좋다?…꼭 그렇지만은 않은 이유

나이 들어서도 마른 게 좋다?…꼭 그렇지만은 않은 이유나이 들어서도 비만은 피해야 하지만 너무 야윈 것도 안 좋아 나이가 들수록 너무 마른 몸매보다는 근육량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든 것을 빼고는 예전과 먹는 양도, 활동량도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왜 자꾸 살이 불어날까. 체중은 나이가 들수록 불어난다. 사실 나이가 드는 과정에서도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는 있다. 단, 젊었을 때보다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함정이 있다. 나이와 체중은 무슨 관계에 놓여있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노화, 체중, 근육, 지방, 생활 습관 등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나이 들수록 살찌는 가장 큰 원인은 식습관?=식습..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성욕 상승?…성생활 돕는 식품 10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성욕 상승?…성생활 돕는 식품 10성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목해야 할 식품들 특정 음식들을 섭취했을 때 성적 지구력과 성욕을 높이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많은 사람들이 연인과 침실에서 더 오랜 시간 성관계를 하길 희망한다. 다행히 특정 음식들을 섭취했을 때 성적 지구력과 성욕을 높이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미국 건강·영양 매체 ‘잇디스낫댓(EatThis, NotThat)’의 자료를 토대로 성적 지구력과 성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10가지 음식을 정리했다. 수박= 수박은 L-시트룰린이라는 비필수 아미노산의 풍부한 공급원으로, 체내에서 L-아르기닌으로 변환된다. L-아르기닌은 발기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산화질소 생성을 ..

닦기 어려운 압력밥솥 말끔하게 닦는 방법

닦기 어려운 압력밥솥 말끔하게 닦는 방법퓨어비프   밥을 맛있게 해주는 압력밥솥!갑자기 밥이 맛이 없게 된다면압력밥솥 청소가 제대로안된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해요.예전에 만물상에서도 소개가되었던 방법이 있는데요.밥솥으로 삼계탕이나갈비찜 등을 해드시는 분들은기름때가 끼어있을 가능성이 높아요.그러면 밥이 맛이 없게 되고,구멍이 막히는 위험이 생겨요.이 때! 식초만 있다면김이 나오는 부분을말끔하게 청소하실 수 있어용 : )  저희집 밥통인데요.자주 청소해 주지만금새 더러우지는 것 같아요 ㅠ  요기는 물받이인데요.각종 이물질이 빠지는 곳이기도 해요.나중에 식초로 해줄 경우이쪽으로 빠질 수 있어요!  닦는 방법은밥솥에 2인분 물선까지물을 받아주세요.그리고 식초를 넣어야 해요.    식초는 밥숟가락으로1스푼하고 반을..

생활의지혜 2024.09.02

“오래 서있어도 앉아있어도”…다리에 피 잘 돌게 할려면?

“오래 서있어도 앉아있어도”…다리에 피 잘 돌게 할려면?정희은 기자 (eun@kormedi.com) 시원하게 다리를 내놓고 싶어도 부끄러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하지정맥류’ 환자들이다. 특히 고령과 여자, 출산 후, 오래 서 있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시원하게 다리를 내놓고 싶어도 부끄러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하지정맥류’ 환자들이다. 흔히 힘줄이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지만,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 중 흔히 얕은 정맥인 표재성 정맥이 3㎜ 이상으로 늘어난 경우다. 특히 고령과 여자, 출산 후, 오래 서 있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판막부전에 의한 하지정맥류는 치료하지 않으면 악화 및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생활 속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서울아..

생활의지혜 2024.09.02

고혈압 약 먹어야 할 때…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고혈압 약 먹어야 할 때…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고혈압 약을 복용할 때는 염분이 많이 든 짠 음식은 절제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고혈압은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다.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상태다. 고혈압은 자연적으로 없어지거나 완치되기 어려워 대부분 약물 치료를 한다. 고혈압을 조절하지 못하면 심장, 뇌, 신장(콩팥) 등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혈압은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 약은 이뇨작용(수분 배설 촉진), 교감신경 차단(혈관 수축, 심장 박동 증가시키는 신경전달물질 차단), 칼슘 채널 차단(심장세포막에 있는 칼슘채널을 차단해 혈..

본격 가을 시작… 환절기 면역력 높이려면 ‘이 음식’ 드세요

본격 가을 시작… 환절기 면역력 높이려면 ‘이 음식’ 드세요신소영 기자 본격 가을 시작… 환절기 면역력 높이려면 ‘이 음식’ 드세요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드는 9월을 앞두고 있다. 가을엔 아침저녁과 낮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럴 땐 규칙적인 생활과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특히 9월엔 제철을 맞은 맛있는 해산물들이 풍부하다. 그 종류와 효능을 알아본다. ◇꽃게가을은 꽃게 철이다. 게에는 칼슘이 풍부해 골밀도가 줄어드는 폐경기 여성에게 좋다. 꽃게 100g당 칼슘 118mg이 들어 있는데, 이는 우유(91mg)보다 많은 양이다. 또 꽃게엔 자연 피로해소제라 불리는 타우린도 100g당 711mg이나 들어 있다. 타우린은 칼슘 운반을 도와 근육이 활발하게 움직이도..

요리 음식 차 2024.09.01

“몸이 왜 이리 가렵지?”…가려움증 일으키는 ‘별난 병’들

“몸이 왜 이리 가렵지?”…가려움증 일으키는 ‘별난 병’들김영섭기자 (edwdkim@kormedi.com) 가려움증이 심하면 삶의 질이 뚝 떨어지고, 사회생활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다. 가려움증은 ‘건강 신호등'이다. 가려움증이 나타나면 잠시 시간을 내서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가려움증(소양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피부병이다.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피부병에는 피부건조증, 아토피피부염(습진), 접촉성피부염(알레르기), 두드러기, 피부진균감염, 피부기생충감염, 벌레물림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온몸병인 당뇨병, 신경장애인 다발성경화증, 심리장애인 정신적 가려움증 등이 있어도 피부가 이곳저곳 가려울 수 있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에 따르면..

피부 미용 2024.09.01

단백질 매일 '이만큼' 먹어야 노화 속도 늦춰

단백질 매일 '이만큼' 먹어야 노화 속도 늦춰단백질 매일 '이만큼' 먹어야 노화 속도 늦춰© 제공: 헬스조선 단백질은 누구에게나 중요하지만, 특히 중·장년층에게 매우 중요하다. 적당량을 챙겨 먹으면 노화 속도를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매일 1kg당 1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몸무게가 65kg이면, 단백질 65g을 챙겨 먹는 식이다. ◇단백질 부족, 만성질환 유발우리 몸은 약 5만 개의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근육을 합성하는 것은 물론 ▲세포 신호를 전달하고 ▲생리 반응을 유발하고 ▲열을 발생하고 ▲혈당도 조절한다. 이렇게 중요한 단백질을 우리는 매일 섭취해 보충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단백질을 섭취해도 몸에서 받아들이지 못한다. 소화기관에 단백질이 들어왔다는 것을 잘 인식..

생활의지혜 202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