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는 인삼에 버금가는 좋은 약재인것을 대개는 잘 압니다.
열매는 협과(莢果)로서 팽대하며 길이가 약 2~3cm이다. 한국에는 황기속(Astragalus)에
제주도에서 자라는 탐라황기(A. adsurgens), 꽃이 자주색인 자주황기(A. dauricus), 백두산
지역의 고원에서 자라는 개황기(A. uliginosus) 등을 비롯해 5종(種)이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한약재로 쓰이는 황기의 뿌리로 가늘고 긴 원뿔형·원구형 또는 몽둥이 모양이다. 길이 10~80cm,
지름은 0.2~15㎜로 흔히 분기되어 있다. 겉면은 담백색을 나타내고 회갈색의 코르크층이
군데군데 있다. 질은 단단하고 절단면은 섬유성이며, 세로 절단면은 백색이고 중심부는 유황색을
띠고 있다. 봄 또는 가을에 채취하여 건조시킨다. 성분으로는 교질, 점액질, 전분, 자당, 포도당,
섬유소, 비타민 B 등이 있으며, 나머지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달다고 합니다.
땀이 많이 흘리는 사람을 위한 황기차
평소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특히 밤에 잠잘때 많이흘리는 도한중에 좋으며 몸전신에 많이
나올 때도쓰인다.
넓어진 땀샘 구멍을 좁혀주는 역활과 함께 허약함을 보하여주므로 땀을 많이 흘릴 때좋다.
황기와 오미자가 만나면 황기의 힘이 더 가해져서 땀을 그치게 하는데 좋은 효과를
거두게 되는것이다.
재료 :
황기를 굵고 살이 통통하게 생긴 좋은 것을 골라서 잔뿌리와 머리는 잘라내고 몸통만 잘게 썰어서
황기 70g을 물 2ℓ에 넣고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황기차가 된다. 황기차에는 오미자 10알, 계피
4g을 넣으면 효과가 더 좋으며 맛 또한 일품이다.
효능 :
차의 효능황기 속에는 교질, 점액질, 전분, 포도산, 적유산, 비타민 B, 자당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강심작용을 하며 심장의 수축작용과 중독성을 없애고 과로로 인하여 지친 심장을 강하게 하여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전신의 말초신경을 확장시키고 피부의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며 이뇨 작용도
하고 땀을 멈추게 하는 데는 황기보다 더 좋은 것이 없을 것이다.
모세혈관의 저항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신장염에 단백질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고 자궁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어 탈항과 자궁하수에 탁월한 효능을 보게 된다.황기는 익기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허약체질, 저혈압, 자주피로가 오는 사람들에게 좋으며 황기차에는 설탕보다는 꿀이 궁합이
좋기에 꿀과 마시게 되면 더 좋은 효력을 얻게 된다. 또, 황기차에 인삼을 조금 넣고 만든다면 효과는
배 이상으로 좋을 것이다.
오미자 황기차.
오미자15g. 황기150g. 계피7g.
1) 뜨거운 물2리터에 오미자와 계피를 넣는다.
2) 10시간 정도 우려낸다.
3) 찌꺼기를 건져내고.그물에 황기를 넣는다.
4) 10분정도 끓여주면 향기가 좋은 차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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