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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골에 발생하는 염증을 종자골염증이라 한다.
종자골은 엄지와 연결되는 근건 속에 있는 작은 뼈로, 무릎의 슬개골과 같이 엄지발가락을
움직이는 근건(筋腱)의 지렛대의 기능을 증가시키는 도르레의 역할을 한다. 종자골염증은 뛰거나 춤추는 등 신체적인 활동이 왕성한 젊은이에게 흔한다.
주된 원인은 활동량의 증가이다. 빨리 걷거나, 언덕을 오르거나, 보행이 늘어나는 등
활동량이 증가되면서 갑자기 발볼 부위에 족압이 늘어나게 된다.
족일 경우에 발볼을 접지하면서 뛰면 더 많은 압력이 가해진다.
이런 경우 발에 살이 없으면 약한 종자골을 보호하는 지방질이 부족하여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발볼 특히 중앙과 안쪽에 통증이 온다.
엄지를 밀어 붙일 때마다 종자골이 움직이면서 염증이나 파단(破斷)이 생길 수 있다.
이 뼈는 근육 속에 있기 때문에 사실상 근건의 일부로 볼 수 있고 뼈 주변의 근건도
마찬가지로 염증이 발생한다.
염증은 전족부의 다른 질환과는 다르게 증상이 천천히 나타난다.
처음에는 통증이 약하다가 활동의 증가하면서 점차적으로 증가한다.
대부분 멍이 없고, 붉게 부어오르지 않는다. 종자골염증 치료는 어렵지 않다.
증세가 약하면 적합한 신발과 신발에 패드를 대어 염증 부위의 압력을 줄이면서
일정 기간을 충분히 쉰다.
해당 관절을 벗어난 위에 중졸골 패드를 대어주면 체중에 의한 압력이 전족부의
다른 부분으로 분산된다.
엄지발가락을 테이프나 붕대로 감싸 주어 가능한 한 관절을 움지이지 않도록 하면
적당한 시간이 지나면 치유 된다.
운동 혹은 격한 활동 이후에 해당 부위에 10~15분 정도 얼음 찜질을 하라.
그러면 염증과 붓기가 가라 않는다.
치료를 한는 동안에 여성들은 하루 종일 낮은 신발을 신어야 한다.
이러한 가정 처방이 효과가 없으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
★ 인대가 약하거나 평발인 경우 ★
남들보다 인대가 약해서 조금만 충격만 받아도
발목이 아프거나 평발인 사람은,,
발의 움직임이 둔해 체질적으로 땀이 많이 난다.
평발이 아닌데도 어릴 때부터 발에 땀이 많이 났다면
인대 검사를 받아보도록 한다.
★ 신경계통이나 갑상선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
갑자기 발에서 땀이 나기 쉽다.
어릴 때는 안 그랬지만
몇 해 전부터 갑자기 땀이 많아진 사람이라면
이런 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 비장이나 위장이 안 좋은 경우 ★
발은 차갑지만,,
한여름에 시도 때도 없이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
경우는 비장이나 위장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낮보다 밤에 끈적끈적한 땀을 흘리는 사람은
피가 부족하거나 신장이 나쁠 확률이 높다.
중족골통증(Metatatursal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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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족골은 발볼이라고 부르고 발가락 바로 뒷 부분을 뜻한다.
중족골통증은 발의 중족골 부위에 발생하는 일반적인 통증을 일컫는다.
이 질환은 발볼에 있는 뼈와 관절에 영향을 미친다.
중족골통증은 둘째, 셋째, 넷째의 중족골두 부분에 발생하고, 엄지발가락 바로 뒤에 있는
첫 번째 중족골두에 고립되어 위치하기도 한다. 중족골통증은 부적합한 신발이 원인이 되며 흔히 여성들이 신는 정장화나
볼이 좁은 신발이 그러하다.
신발의 앞부분이 좁으면 발볼이 구속된다.
이로 인해 보행이 방해 받고 발볼이 매우 불편해 진다.
발볼 위치가 오랫동안 과도한 압력을 받게 되면, 한 개 혹은 여러 곳의
중족골두에 통증이나 염증이 발생한다. 종족골 부위가 찌르듯이 아프고, 통증 빈도가 잦거나 고질적으로 변한다. | |
중족골통증을 치료하는 첫단계는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신발의 칫수를 잘못 선택하여 통증이 왔다면 신발을 바꾸어야 한다.
발가락이 위치하는 신발 앞 부위 즉 발가락 수용부가 넓고 높으면서,
깔창이 푹신한 신발이 중족골통증을 해소 시키는 이상적인 신발이다.
발가락 수용부가 넓으면 발가락이 펴지고, 깔창이 푹신 하면 발바닥에 미치는
족압이 감소된다.
편한 신발, 종족골셀, 종족골밴드를 착용 하면 대부분의 통증이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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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왜 취할까?
간의 처리능력을 초과하는 알코올은
혈액으로 들어가 전신으로 운반됩니다.
물론 뇌로도 들어가게 되는데,
뇌에는 이 물질의 침입을 막아 주는 방어 체계가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알코올을 비롯한 지용성 물질은
쉽게 통과된답니다.
뇌에서는 알코올 탈수 효소가 분주하게 분해를 하지만,
음주 속도가 분해속도를 앞지를 때에는
알코올이 뉴런의 막을 용해하여
시냅스에서의 정보교환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답니다.
이처럼 뇌에서는 알코올을 분해하려 하지만
계속해서 마시게 되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3 % 되면
활발해져서 떠들게 되고, 0.10 %가 되면
혀가 돌아가지 않게 되며 걸음걸이도 불안정해진답니다.
0.30 % 의식이 몽롱해져 자제력이 없어진답니다.
또 기억회로에 있는 시냅스가 알코올에 의해 고장나면
소위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한편 술을 많이 마시면 구토하거나 숙취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알코올이 분해될 때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는
독성이 강한 물질로 숙취의 원인이 된답니다.
분해는 일정한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음주량이 너무 많거나 마시는 속도가 빠르면
분해가 이를 따르지 못하여
아세트알데히드가 전신으로 돌아다니거나,
알코올이 간장을 그대로
통과하여 뇌에 도달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구토 중추를 자극하여 두통이나
구역질, 숙취의 원인이 된답니다.
간에서는 3단계의 분해가 행해지는데,
그때 활약하는 효소의 양에는
개인의 차가 있답니다.
분해효소를 많이 가진 사람은 술에 강하고,
적게 가진 사람은 약하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마시는 사이에
이 효소의 작용이 점점 활발해지기 때문에
술에 술을 계속 마시면 알콜올에
강해지는 경우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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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또는 발바닥건염이라고도 한다. 종골의 부착부위에서 발바닥의 근막을 과다하게 사용하여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처음 시작하거나 갑자기 운동량을 늘려서 발에 긴장을 가할 때 발생한다.
1) 과도한 운동 (마라톤, 등산, 조깅 등) 발바닥 뒤쪽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 통증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앉았다가 일어날 때 가장 심하다. 그 이유는 처음 몇 걸음 옮길 때에, 발바닥의 근막이 긴장되기 때문이다.
서 있지 않으면 증상이 나아진다. 주된 원인은 엄지발가락을 올린 상태에서 체중을 발바닥에 실을 때 발바닥 근막이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휴식을 취하면 잠시 동안 통증이 경감된다. 걸으면 발 뒤꿈치 통증은 줄어들거나 없어지지만 이것은 일시적이다. 통증은 쉽사리 없어지지 않고 오랜 휴식이나 장시간 걸은 후 다시 나타난다.
족저근막염이 발생하면 조깅, 등산, 에어로빅, 달리기 등 심한 운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아킬레스건을 늘리는 운동과 이젠피트오소틱 을 착용함으로서 치유가 가능하다.
한 번에 25번씩 이상 4회.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점심, 저녁 식사 후에 시행한다. 만일 양쪽에 통증이 있을 경우 자세를 바꾸어서 번갈아 시행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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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입속은 항시 침으로 젖어 있습니다.음식물을 씹으면 침이
섞여 부드럽게 만들뿐 아니라 소화도 쉽게 해주는게 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침은 그 이상의 일을 한답니다.
병원균을 포함해 많은 유해물질이 우리 입을 통해 몸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 병원균 때문에 우리가 매번 병에 걸리는 일은 없습니다.
이는 바로 침의 소독작용 덕분이랍니다.그래서 옛날 어른들은 벌레에게
물리거나 하면 침을 바르곤 하였답니다.
그렇다면 과연 침은 어떤 기능을 할까요?.
먼저 침은 입안을 깨끗이 유지해줍니다. 침은 99%가 수분이랍니다.
이 수분이 입안을 흐르면서 구강내의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을 씻어내
청결히 유지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두번째로 윤활작용을 한답니다. 침이 약간 끈적끈적한 것은 침 속에 있는
뮤신(mucin)이라는 물질 때문
이랍니다. 뮤신은 당과 단백이 결합된 물질인데, 뮤신은 수분과 함께
구강점막을 덮고있어 입안을 마르지 않게 하고 기계적으로 보호한답니다.
또 음식물을 삼키기 쉽게하며, 말을 하는데도 불편이 없도록 해준답니다.
세번째는 소화작용이다. 침속에는 알파-아밀라제(α-amylase)라는
소화효소가 들어있답니다. 이 아밀라제는 프티알린(ptyalin)이라고도
불리는데, 녹말을 분해시키는 소화효소다. 아밀라제가 녹말을 분해하면
맥아당이 된답니다. 녹말은 단맛이 없지만 맥아당은 단맛이 있습니다.
밥을 입에서 오래 씹으면 단맛이 는데, 이것은 밥속의 녹말성분이 침에
의해서 소화돼 단맛을 띠는 맥아당으로 변했기 때문이랍니다.
음식물 등의 자극으로 침의 분비량이 많아지면 pH가 7까지 증가된답니다.
이것은 구강내 환경을 아밀라제
가 작용하기 가장 적절한 산도(pH 7.0)로 유지하려는 반응이랍니다.
네번째는 앞에서도 말한 유해한 세균에 대한 항균작용이랍니다. 침속에 있는
항균성분에는 라이소짐, 감마글로블린, 시안화황 등이 있습니다. 라이소짐은
세균을 녹여서 파괴하는 단백질분해효소의 일종이랍니다. 감마글로블린은
항체기능을 해 세균이 몸속으로 침입하는 것을 막는답니다.
다섯번째는 분비기능을 들 수 있습니다. 체내에 들어온 수은, 납,아연 등은
미량이긴 하지만 일부가 침을 통해 분비 배설된답니다. 구강내에는 수많은
세균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 세균들도 모두 침에 섞여 나온답니다.
또한 병을 앓는 환자의 침에는 그 질병의 원인균이 섞여 있다가 말을 하거나
기침을 할 때 작은 침방울에 섞여 나와 병을 전염시키기도 한답니다.
발과 당뇨
전체인구의 10%가량이 당뇨병으로 시달리고 있으며,
이 중 15-20%가 발에 합병증을 앓고 있다.
현재 하지절단의 약 반수가 이러한 당뇨에 의한 합병증으로 발생하며,
절단 후 약 50%이상이 5년 내에 사망하게 된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당뇨 환자들이 발의 합병증의
심각성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당뇨병의 3대 합병증이란?
1) 발이 시리고 저리고 화끈거리다가 발에 상처가 나서 썩게 되는 발의 합병증
2) 눈의 망막에 가는 실핏줄이 터져서 시력을 잃거나 백내장 등이 발생하는 눈의 합병증
3) 콩팥에 문제가 생겨 몸이 붓는 합병증
↘ 당뇨병성 족부질환이란 무엇인가?
과 혈액 순환 장애가 동반된다.
신경이 서서히 파괴되어 당뇨병성 신경증이 발
생하고, 혈관도 점점 막히게 되어 발이 썩게된
다.
이런 상태에서 발에 상처가 나면 쉽게 감염으로 진행이 되고 잘 치료가 되지 않아 급속히 진행하면서 절단에 이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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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 어떤 사람한테 발의 합병증이 많이 오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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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년 이상 당뇨를 앓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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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성 족부 질환의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 ||
신경장애로 인한 이상감각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데 가장 초기 증상은 발이 시리고 저리고 화끈화끈한 것이다. 환자 개개인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이것이 좀더 진행하면 발에 무언가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이나 발을 밟을 때 마치 왕모래나 구슬 위를 걷는 느낌 등 다양한 이상감각을 호소하게 되고 이러한 이상감각과 통증으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다. 완전히 신경이 파괴되면 발의 감각이 둔해지는데, 이렇게 되면 발에 쉽게 상처가 나고, 다치거나 고름 잡혀도 본인은 아픈지 모르게 되고 상처가 커지고 심해져야 깨닫게 된다. 또한 자주 발이 붇고 피부에는 땀이 나질 않아 피부가 건조해지고 갈라져서 상처가 쉽게 나게 된다. | ||
운동신경의 이상으로 인한 증상으로는 발가락의 작은 근육들이 마비되어 망치족이나 갈퀴족 같은 발가락의 변형이 옴으로써 신발이 잘 맞지 않게 되고 굳은살이나 상처가 잘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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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신경에도 이상이 생겨 발에 땀이 잘 안나고 건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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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순환장애로 인한 증상은 발이 시리거나 찬 증상이 나타나고 많은 경우 발가락이 갑자기 까맣게 썩을 수도 있다. | ||
빈도는 드물지만 당뇨병 환자들의 발 뼈가 약해지면서 갑자기 붓고 평발로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신경 합병증의 일종으로서 뼈에서 골진이 빠져나와 약해진 상태에서 체중 부하 시 발 뼈가 부서지면서 발생한다. |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과 단순 방사선 사진으로 당뇨병성 족부 질환을 진단할 수 있으나 좀더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 방법 및 예후를 판단하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한다.
신경이상을 검사하는 방법으로는 Semmes Weinstein monofilament, 근전도 검사가 있다.
궤양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러한 압력분포에 변화가 왔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기적 족압 측정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 발이 시리고 저린 증상 혹은 매우 심한 통증은 치료가 가능한가?
호소하는 분들이 꽤 많다. 이런 증상의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엄격한 당뇨의 조절이 선행되어야 하고, 치료제로서 여러 가지 신경보호 약물이나 혈액순환 개선제, 항우울제 등을 사용해서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이나 통증을 많이 감소시킬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전기 치료를 동반한 물리 치료를 실시하기도 한다. ↘ 당뇨 환자들이 무서워하는 절단은 어떤 경우에 하나?
1) 발이 눈에 보이도록 검게 썩었을 때
2) 치료되지 않는 심한 감염 상태에서 생명이 위험한 경우
** 한 번 절단을 하면 여러번 또 절단을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절단 부위를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으나 절단이 또 다른 절단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당뇨 환자들의 상처는 바로 감염으로 발전하고 이는 곧 절단의 가능성이 높아짐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처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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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일 때 발에 궤양이 생기는 이유는? 피부가 죽으면서 발생하는 상처이다. 당뇨인 경우는 피부가 많이 약해지기 때문에 약간의 압력으로도 궤양이 발생한다. 특히 많이 발생하는 곳은 다음과 같다.
↘ 발바닥의 굳은살이 궤양의 전단계라면 어떤 조치가 필요한가? 발바닥에 굳은살이 있는 경우 신발을 신으면 신발에 돌을 하나 집어넣고 다니는 것과 같다. 그런데 당뇨 환자들은 무감각인 경우가 많아 굳은살이 있어도 아프지 않고 계속 걷기 때문에 굳은살이 옆의 정상 피부를 눌러 만성적인 상처를 유발하므로 필히 제거를 해야한다.
궤양은 잘 치료가 안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반적인 창상 치료로 수개월이 지나는 경우도 허다하다. 감염을 우선 없애고 전접촉 기브스를 사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전족부는 6주, 후족부는 8주 정도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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