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꾼은 요즈음이 한창바쁠때입니다
씨앗 파종도하고 모종 정식도하고
비가 온다고 하여 어제 오후부터 오늘아침까지
이것저것 심어 보았습니다
지난겨울에 채취해온 적하수오 줄기를 삽목하여 키운것을 심어보았습니다
앞으로 일년동안 어떻게 변하는지 자주 올려놓겠습니다
작년에는 손을 못되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분주를 해서 옮겨보았습니다 예전에는 냇가에
가면 박하가 많았는데 지금은 보기가 어려워 이렇게 채취하여 키워 효소담아보려합니다
주변에 쑥도 낫으로 베어다 다음어 씻어 효소를 담아 보았구요
이것은 고향집 마당담장아래 심어놓은것인데 뿌리덩이는 3키로정도되는것인데 작년에
옮겨심다보니 고구마처럼 잔것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이것도 하나가 3키로 정도되는것을 여러개 심어 놓았는데 서로줄기를 감아 올라가고 있구요
위에 두개를 가지고 작년에 씨앗받은것이 올해 심어 보니 많이 발아가 되네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받아온 씨앗은 발아도 잘안되구요
그것을 보고 실한 줄기에서 받은 씨앗이 발아도 잘되고 영글때 일찍이 받아야지
너무 늦게 받고 하면 씨앗이 발아가 잘안되는것같기도 합니다
금년에 씨앗을 많이 심었는데 발아하는것을 보니 구별이 되네요
올해는 좀더 일찍이 씨앗을 받아 나눔을 할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러나 씨앗보다는 줄기가 더잘자기도 하네요
즐거운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