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저멀리로 애마를 타고 달렸는데
아직은 버섯이 올라올기미를 보이지 않네요
그러나 자연은 언제나 빈손으로는 보내지않습니다
도토리도 줍고 밤도 줍고 몇가지를 데려왔습니다 좀멀어도 큰산에가면 있네요
자작나무에 붙어있는 넘들입니다 좀데려왔구요
이런버섯도 매미처럼 달라붙어 있어 그만울라며 데려왔구요
소나무와 참나무가 사이좋게 자라고 있네요
드디어 오늘은 능이를 보았습니다
이번비에 올라온것이 아니라 전에올라온것인데 가뭄에 말라가다 살아난것같습니다
능이는 마른것이나 썩은것이라도 데려오시기 바랍니다 약으로 모두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연삼도 좀있구요
효소를 담으려고 그동안 많이 찾아다녔는데 오늘은 좀데려왔습니다
술은 예전에 담아놓았는데 효소는 생각보다 재료가 많이 들어가기에 계속해서 채우고 있습니다
깊은산에는 버섯들이나 이런저런것들을 볼수가 있기도 합니다
도토리와 밤도 많이 널려있구요 자연은 언제나 풍요롭게 우리를 맞이 합니다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자연에서 인생을 노래하며 오늘도 즐겁게 놀다가
늦게 귀가하여 내일을 기약하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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