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씨 속에서도 텃밭에는 약초들이 합창을 합니다
몇가지 변화된 모습을 올려 봅니다
여주 꽃입니다
여주가 벌써 익기도 하구요 여주씨앗을 얻어다가 좀심었는데 몇포기가 잘살아 가면서 열매를 많이 달려주고 있습니다 어느곳에서 보니 오이처럼 생긴 여주인데 재배도 하고 그것으로 푸를때 따서 잘라 부친개도 하고 건조하여 차로 끓여 먹고 고지혈증 혈압등에 좋다고 방송되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내년에는 더많이 심어 보려합니다 금년것은 술과 효소를 좀담아 보려 하고 있구요
뱀오이 꽃입니다
2미터 이상 자라기도 합니다 작년에 씨앗을 받아 몇개를 심었는데 한포기만 살아서 열매를 맺어 가고 있습니다
수세미 꽃입니다
벌써 큰넘은 너무 크구요
여기 저기 좀심어 놓았는데 금년에는 좀많이 딸것같습니다
설탕식물 스테비아 삽목한것입니다
삼목한지 한달정도 되었는데 몇포기만 죽고 이정도 자라 이제 정식을 하려합니다
뿌리도 이정도 나왔구요 이넘은 삽목해도 잘된다 하여 한번 해보았습니다
개똥쑥도 많이 자라
아래 가지를 한창 치고 있습니다
하우스 안에 장화를 꺼내다 보니 이렇게 말벌이 집을 짓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큰공간에 짓지 이좁은공간에 지면 나중에 어떻게 할것인지?...
올해 말벌집하나는 공짜로 생길것같습니다 아직 벌몇마리밖에 없지만 열심히 짓고 있습니다 구석지 공간으로 잘 옮겨 놓았습니다
날씨가 덥지만 자연에 가야 할일이 많이 있기도 합니다
오미자도 익어가고 동춘하초도 고개를 내밀고 다래 머루도 익어가고
이것저것 할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간이 나실때 산으로 들로 많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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