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리고 기타

오늘은 접골목과 씨름을

자연속에서 2011. 5. 25. 21:21

오늘은 접골목을 찾아 예전에 갔던곳으로 갔는데

여기 저기 돌아다닌곳중에 접골목이 많은 곳이고 심도 보고 했는데

주변을 스님이 부족한지 스님만들려고 모두 벌목을 하여 보기가 그러했는데

접골목은 그대로 있어 제법 해올수가 있었습니다

 

열매도 많이 달려 나중에 열매가 익으면 채취하여 건조를 시켜 내년봄에

싹을 내어 육묘로 키워 심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접골목은 굵고 큰것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어느정도 자라면 나무 줄기가 죽고 다시 새순이 올라와 자라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것중에 제일큰넘인데 굵기가 어른 팔둑굵기만 합니다 이렇게 큰넘들은 보기가 쉽지 않은데 오늘간곳은 몇나무가 있네요

열매도 실하게 달려 있습니다 채취하여 데려와 정리하고 씻어 건조시키는 과정도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우스 안에서 비와 이슬을 맞지 않게 하여 물기를 빠지게 하고 수분도 빠지게 하루정도 이렇게 둡니다 그러면 시들해지면서 한줌으로 줄어 듭니다

재료에 따라 하루 이틀정도 더두기도 하구요

 

생각나무잎 아카시아꽃 취나물등 몇가지를 해가지고와 정리하다보니 해가 넘어갑니다 접골목 어린것은 채취하여 심어도 잘삽니다 비슷한넘들도 많지만 냄새가 나기에 쉽게 구별이 됩니다 습한곳에 많구요 보시면 많이 데려다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강원도로 가서 삼지구엽초와 오미자순을 따다가 짱아치를 담아보려 합니다

 

짱아치에 효소를 넣을때 너무 단것은 조금만 넣으시기 바랍니다

제효소는 달지않고 신맛이 많이 나기에 효소와 간장을 반반 하지만 설탕을 많이넣어 단맛이 많이 나는것은 효소를 적게 넣으시기 바랍니다 너무달면 재료들이 짓무를것입니다

 

돌나물 짱아치 담은것도 무를줄 알았는데 며칠이 지나도 무르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상추 역시 겉절이를 하면 이내 물러 지는데 짱아치를 담아 보니 그대로 있구요 맛은 효소맛도 나고 깔끔합니다 개똥쑥도 향이 그대로 있구요

 

효소를 담아 물에 타서 먹을때 한정이 되지만 이렇게 짱아치를 담을때 이용하면

항상 먹기에 자신도 모르게 자연적으로 건강도 챙기게 됩니다

 

그리고 내용물이 재료위에 올라올 정도로 자박하게 간장과 효소를 넣지 마시고

조금 적게 넣으세요 재료에서 물이 나오면 자연적으로 재료위까지 올라 옵니다

무엇보다 염분이 적어 짠맛이 덜합니다

 

또 물이 많다고 버리지 마시고 그것을 그대로 간장 개장 담고 그간장을 버리지 않고 사용하듯이 다른 고기잴때나 간장을 물에 타서 먹듯이 효소를 물에 타서 먹듯이 그렇게 드셔도 됩니다 

 

일전에 알려드린 상추 짱아치 담아 한번 드셔보세요

그것으로 고기 쌈으로 사용해보시구요

맛이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