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리고 기타

심은 안보이고...짱아치거리만,,,

자연속에서 2011. 5. 23. 17:55

요즈음 간간히 산으로 달려가는데 보고싶은 심은 출장을 가고

대신에 효소거리가 아닌 짱아치용만 해가지고 옵니다

어리고 연한 순이라 많이 해가지고 와도 씻어 물기를 말리고

어느정도 건조를 시키면 한줌밖에 안되어 작은 용기라도 채우기 위해

시간이 날때 마다 달려 가봅니다

 

꾸지뽕나무 잎입니다 어느곳에 가니까 제법있어 좀데려와 짱아치 담았습니다

참옻나무 꽃피기전 모습입니다 요즈음 이넘을 많이 데려와 짱아치를 담고 있습니다 옻순은 효소담는것은 괞찮은데 짱아치 담기에는 억새서 이렇게 꽃피기전에 꽃대만 채취합니다 저는 옻을 별로 타지 않기에 그냥 채취합니다 옻타는 분은 약국에서 얼마안하니까 약을 사서 드신다음에 채취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옻이 좋다는것은 누구나 많이 아실것입니다

이것은 접골목 입니다 요즈음 열매가 맺어 있고 비슷한넘들이 많지만 냄새가 역겹게 납니다 요즈음 옻과 이넘을 많이 찾아 다닙니다 옻은 어디가나 흔한데 이넘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뼈에 좋지만 피부에도 좋으며 그외 여러가지에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연한것만 따서 짱아치를 담습니다 맛은 아직 보지를 못했구요

더덕도 잎과 함께 데려옵니다 이넘들은 믹서해서 위에 것들과 함께 짱아치를 담으려 하고  있으며 냄새가 좋지 않는 약초등에 이런넘들을 갈아 함께 담으면 괞찮을것입니다

오디까지 뽕잎을 채취합니다 지금은 누에를 치지 않기에 산에뽕나무들이 그냥 있습니다

연한것만 채취하여 씻어 건조시긴다음 함께 짱아치를 담습니다

옛날에 아카시이꽃을 많이 먹었지요 요즈음 한창이니 채취하여 짱아치를 담았습니다 이것 하나만 먹기위함이 아니라 다른것과 혼합하기위해 짱아치를 담아 보았습니다

머루도 열매와 함께 채취하여 담아보고

은행잎은 지난번에 담은것이 너무 연한것같아 다시 채취하여 담아 보았습니다

짱아치를 효소와 간장으로 담으니까 효소맛도 나고 간장맛도 나는등 색다른맛입니다

이것은 상추 짱아치 입니다 그제 상추 심어놓은곳에 새로 나오는 어린싹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가지치기를 많이 하여 상추가 많이 나와 겉절이를 해볼까 하다가 너무 많아 간장과 효소를넣고 짱아치를 담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무르지도 않고 맛도 좋습니다

이상태로 삼겹살등 고기를 쌈해서 먹을때 생상치보다 색다른 맛이 나고 다른 양념이 필요 없이 그냥 쌈해도 괞찮아 보입니다

 

요즈음 이렇게 여러가지 새싹들을 데려다가 짱아치를 담고 있는데 어느정도 지나면 된장 고추장 약초가루 고추가루등을 이용하여 버므려 색다른 맛이 나게 만들어 저장해놓고 먹는 방법으로 해보려 합니다

 

요즈음 심을 찾아 많이 다닙니다 그러나 갈때마다 쉽게 눈에 띄는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약초들도 많이 있으니 많이 데려와 응용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짱아치 담는 방법은 간장을 끓여 내용물에 혼합하고 다시 2번정도

더 걸러 끓여 붇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번거롭게 그렇게 하지 마시고

간장만 이용하드라도 그냥 해보시기 바랍니다

될수있으면 아무효소라도 효소와 간장을 혼합하여 사용해보시구요

그러면 색다른 맛이 날것입니다

'일상 그리고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주등 몇가지를 재배 하면서...  (0) 2011.07.25
오늘은 접골목과 씨름을  (0) 2011.05.25
급한것은 어느정도 마무리 했습니다  (0) 2011.05.13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   (0) 2011.05.09
지금  (0) 201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