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겹도록 비가 옵니다
하루도 쉬지않고 비가 오는것같습니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덥거나 시간은 흘러 개똥쑥도 꽃을 피우려하고
우리집 땡순이도 오늘 아그들을 7넘이나 낳습니다
개똥쑥이 꽃을 피우기위해 이렇게 몽우리 하고 있는지가 며칠되었습니다
꽃이피고 송화가루 날듯이 할때 채취를 해야 하는데 추석세고나면 채취할수가 있을것같습니다
지금도 다른것으로 개똥쑥이라고 판매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그리고 개똥쑥은 꽃이 피고 어느정도 영글어 갈때 약성이 더좋기에 그전에 채취하지 마시고 어느정도 꽃이 영글어 갈때 채취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꽃이 피기전에 채취하여 사용한것은 걸죽한것이나 향도 별로 없지만 어느정도 영글어 졌을때 채취하여 사용하면 향도 진하고 걸죽하기도 합니다
먼저 심은 회향은 이렇게 꽃을 많이 피우고 있습니다 꽃이 영글어야 채취를 하는데 처음이라 언제 익을지 아직 두고 봐야 할것같습니다 향이 무척 좋습니다
처마 밑에 말벌이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하우스안 장화속에 둥지를 틀어 옮겼더니 날아가 버렸는데 올해는 가을에 제대로 하나 채취할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풍산개 땡순이가 오늘 아침부터 시작하여 7마리를 낳았습니다 이넘은 작년 9월20일에 태어나 아직 일년도 안되었는데 벌써 아기 엄마가 되었습니다
풍산개는 기본이 7마리를 낳는것인지 땡순이 엄마도 한번에 7마리씩 낳았는데...
배도 많이 불러 있지 않아 5마리 낳을줄 알았는데 오늘 7마리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아기 다루는것이 너무나 서툴러 신경을 많이 써야 할것같습니다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 현관안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보름뒤에는 눈을 뜨는데 눈을 뜬다음 얼마나 말썽을 피우고 다닐지? 즐거움반 걱정반입니다
미역이 없어 시장에가 미역을 사다가 여러가지 약초가루와 버섯 토마토등을 넣어 끓여 땡순이 산후식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땡순이는 어미 배속에서부터 약초를 먹고 자라면서도 약초를 먹어 날씨가 더운 요즈음은 여기저기 구석진곳을 다니며 구덩이를 파고 그속에서 몸을 시키기도 했는데 어릴때부터 잘먹었기에 생각보다 빨리 발정이 오고 새끼를 낳게 된것같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건강유의 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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