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금주등 술에 대한것

송근봉 술먹이기

자연속에서 2015. 6. 21. 12:40

 오랜만에 송근봉을 술을 먹였습니다

이제 술은 더이상 담을것이 없겠지 했는데

자꾸만 새로운것들이 나와 술을 달라하여 먹이고 있습니다


지난 3월달에 뒷산에서 데려온 송근봉

위에 넘을 손질해서

병하나에 들어가지못해 반으로 갈라 나누어서 담았습니다 3개월건조했는데 금방 울어 날것같고

10일전에 데려온넘도

이렇게 손질해서

이것도 한병에 들어가지못해 반으로 쪼개서 나누어 담았는데 이것은 좀더 건조를 해야 하는데

담는길에 담아 울어 나는것이 늦을것같고

좌측은 금은화꽃 건조한것 우측은 지난번 데려온 산마에 하수오 짜투리 하나넣고

오늘 이렇게 담아 보았습니다

술담는것은 어느정도 건조를 해야 잘울어 납니다

어제 소나기가 한바탕 내려 곡식들이 목을 축였는데 좀더 왔으면 했으나 오늘은 아침부터 햇살이나 모종심고 씨앗들을 파종도하고 잠시 밀린 숙제를 해보았습니다

송근봉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고 중풍  산후풍, 관절염,신경통, 요통, 골수염, 골수암의 치료등에도 좋다고 합니다

송근봉에 대한 약성은 공부방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