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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항암치료 받은 후...생물학적 노화 빨라진다고?

유방암 항암치료 받은 후...생물학적 노화 빨라진다고?암 치료 후 세포노화∙염증증가와 DNA손상 등 노화 과정의 속도 빨라져…환자,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힘 쏟아야 항암 치료를 받은 유방암 환자는 세포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염증 수치를 낮추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에 좋은 음식 섭취, 스트레스 해소 등에 특히 힘써야 한다. 생물학적 노화의 가속화를 막는 연구도 한창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방암을 진단받으면 항암 회학요법∙방사선요법∙수술요법 등으로 치료를 받는 게 일반적이다. 유방암 환자가 암 치료를 받으면 세포가 늙고 염증 수치가 올라가고 DNA(데옥시리보핵산)가 손상되는 등 노화 과정에 가속도가 붙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의대 연구팀은 유방암 진단 후..

채식만? 고등어+달걀 프라이 자주 먹었더니... 몸에 어떤 영향이?

채식만? 고등어+달걀 프라이 자주 먹었더니... 몸에 어떤 영향이?65세 넘으면 채식+생선 곁들여야...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위험 감소 단백질 보충을 위해 아침에 달걀을 먹는 게 좋다. 노른자에 포함된 콜린(choline) 성분은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수명’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다. 건강하게 활동하면서 장수를 누리는 것이다. 어느 103세 노인이 “음식을 알아야 건강하다”며 오래 된 책에서 건강에 좋은 음식을 골라 먹는 방송이 주목 받은 적이 있다. 치매는커녕 70대 아들보다 기억력이 뛰어나 감탄을 자아냈다. 그의 단골 식사 메뉴는 고등어와 달걀이다. 어떤 점이 건강에 좋을까? 65세 넘으면 채식+생선 곁들여야...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위험 줄인다최..

쌀 대신 먹었더니 ‘이런’ 변화가! 건강한 탄수화물 식품 열 가지

쌀 대신 먹었더니 ‘이런’ 변화가! 건강한 탄수화물 식품 열 가지최지우 기자 쌀 대신 먹었더니 ‘이런’ 변화가! 건강한 탄수화물 식품 열 가지 쌀은 한국인의 주요 탄수화물 공급원이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지만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체중이 늘어날 수 있어 섭취량 조절이 필수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에 게재된 쌀 대신 섭취하기 좋은 건강한 탄수화물 공급원 열 가지를 소개한다. ◇콜리플라워흰 쌀밥 대신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섭취하면 200~300kcal를 줄일 수 있다. 콜리플라워 라이스는 콜리플라워를 밥알 크기로 작게 다져 익힌 것으로 한 컵에 20kcal, 탄수화물 1g 미만이다. 흰 쌀밥보다 탄수화물과 열량이 낮고 비타민C, 엽산, 칼륨 등이 풍부해 체중 및 혈당 관리에 도움이..

매일 조금씩 마시는 것이 금주보다 건강에 좋다'…"잘못된 연구로 혹하지 말아야"

매일 조금씩 마시는 것이 금주보다 건강에 좋다'…"잘못된 연구로 혹하지 말아야"김재영 님  매일 조금씩 마시는 것이 알코올을 완전히 끊는 것보다 오래 사는 데에 더 낫다는 연구들이 잇따라 발표되었고 이것이 지금까지 습관적 음주자들의 과학적 변명이자 위로였다. 그러나 이런 과학적 '상식'에 도전하는 새로운 연구 분석이 나왔다. 새 분석은 음주자 군을 건강한 금주자가 아닌 건강이 안 좋은 금주자 군과 대비시켜 이 같은 장밋빛 메시지를 도출했다고 지적한다. 25일 가디언 지는 음주 관련 학술지(Journal of Studies on Alcohol and Drugs) 게재 논문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캐나다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발표된 음주 습관과 장수 관계에 관한 연구 107건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결과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