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주에서 항아리 얻어오기

어제 새벽에 나가 영덕 포항 경주 울산 부산으로 가 항아리 얻고 기장 해동용궁사 잠깐 들러 구경하고 다시 울산

경주로와 항아리 얻고 집에 오니 오후 6시 14시간 만에 해지기 전 도착 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일전에 회원분이 항아리 가져가라는것을 어제 날로 약속하고 다녀왔습니다 가고 오는 길에 둘러볼 곳도 둘러보는데

아무리 멀리 가도 어둡기 전에 도착하려 하기에 부지런히 달려오니 해가 길어지고 지대가 높다 보니 해가 서산에 걸려

나오기만 기다리는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새벽 떠나기전 라면하나 끓여 먹고 떠났는데 그거라도 먹고 가 다행이었습니다
식당에 가서 밥을 먹으려면 빨라도 3ㅡ40분이기에 그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김밥을 사 먹으면서 운전을 하는데 어제는

지나는 길에 김밥집도 없어 집에까지 그냥 왔습니다

부산에서 몇개 딛고

기장 해동 용궁사 잠깐 들러 보고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영상은 유투버에 편집해 올려놓겠습니다

경주 회원 집 구경하고

목공 서각도해서 아기자기 하게 꾸며놨어요 대단했어요 여자분이

여러 가지 화초도 나무도 삽목도 다양한 재능을 가진 분이라 놀랍고 부러웠습니다

항아리도 더 얻고

집에 항아리들 장이 들어 있는 것도 있고 빈 것도 있고 정리해야 합니다

효소 술항아리는 안에 있고 이 넘들은 아주 오래된 것들인데 조상 대대로 쓰던 것도 갔다 놓았습니다 누구든 안 쓰는 항아리가 있으면 연락 주세요 시간 만들어 갈게요

대문 앞에 작은 단풍나무가 있어 그제 구멍하나 냈더니 수액이 좀 나오는데 이틀에 한 병은 나올 것 같습니다 자작나무도 시도해봐야 할 것 같고요 물맛이 달달해서 좋습니다
아랫지방 가니 제게는 여름이었습니다 양산 쪽에는 산수유 목련꽃도 피었다는데 어제 지나는 길은 꽃핀 것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