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는 익산으로 토종벌을 찾아서 700킬로 애마와 쉬지 않고 12시간 달려왔습니다
작년에 양봉꿀은 조금떳는데 자꾸 죽고 사라지고 해 환경에 좀 더 강한 토종벌로 바꾸려고
여기저기 알아 보던 중 익산에 저렴한 게 3통이 나와 영동에 볼일도 볼 겸 다녀왔습니다
집에 남은 양봉도 지난겨울에 다 죽고 작년 5월에 나무에 달린 것 데려와 7월 9월에 꿀을 2번
뜨고 겨울도 잘나서 올해부터 토종벌로 바꾸자 하고 구입했는데
지금 구해아 적응이 되어야 5월에 자연 분봉이 되어 통수가 늘어 날 수가 있고 한통이 2ㅡ3통으로
늘어 날 수 있기에 무리해서라도 요즈음 구합니다 저렴하게 나왔고 영동에 일도 볼 겸 다녀왔습니다
약초 할 때 전국을 누비고 다녀 안 거친 시군이 없어 머릿속에 지도로 네비 없이 잘 찾아다니는데
이번에는 옥천에서 추부 가는 길은 처음으로 가는 길인데 분명 전주 익산으로 빠지는 길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어두워 작은 이정표를 보고 더 큰 게 나오겠지 하고 가다 보니 추부아이씨가 나와
올라가서 다시 돌아와 호남선 타고 익산으로 가느라 시간을 좀 허비했습니다
일 보고 익산 타고 장수방향으로 오다 소정에서 빠져나와 국도 타고 무주 영동으로 해서 돌아오니
오후 4시경 새벽 2 시에나가 14시간 만에 700킬로를 운전만 12시간 하며 왔습니다
먼 길을 당일치기하기에 잠도 앉자고 새벽에 나가야 어둡기 전에 들어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지치지 않고 피곤하지도 않고 바로 일상이 되기에 약초 활용을 많이 하라고 권장하는 것입니다
날밤 새다 새벽 2시경 출발
내려가는데 고라니가 인사하고 새벽길에는 노루 멧돼지 너구리등 야생동물을 많이 봅니다
새벽길엔 신호등이 잠자리에 들어 빨리 갈수있어 좋습니다
옥천에서 금산가기전 전주 익산으로 빠지는 국도가 있는데 어두워 찾지 못하고 추부까지가 아이씨타고
되돌아와 호남선 타고 익산까지 가는데 시간을 허비하고
일 마치고 다시 익산 타고 장수방향으로 오다
소정으로 나와 국도타고 무주 영동으로
무주시내
영동시내
이곳은 양봉장인데 토봉이 빈집에 들어와 자리 잡았는데 통이 망가진 거라 통가리 하느라 벌도 많이 쏘이고
이통에 담은것을
다시 새 통에 옮겼는데 떨어진 꿀이 많아요
이렇게 마무리 헸는데 소비를 낫개로 옮겨 벌을 깨운 격이 되어 난리 칩니다
이것은 소비를 한꺼번에 들어 옮기니 조 ㅇ하고
이 넘도 소비를 한꺼번에 옮기니 조용합니다
집에 있는 토종벌도 겨울을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꿀이 잔뜩 들어 있는 소비도 몇 개 얻어와 먹이장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어제 늦게 이렇게 마무리했는데 적응도 잘해서 자식들 많이 낳이 이터 자연 속에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빌어 봅니다
지난번 모임에서 고추장 담을 때 서울분이 드릴과 도배등 할 때 풀혼합할 때 쓰는 도구를 가지고 와
고추장 혼합할 때 보니 혼합이 너무 잘되어 나중에 어디서 구입하는지 물어보니 다음날 무료로
택배로 보내왔습니다 앞으로 요긴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지난번 경주 모임에가서 강황가루 감자종자
여러가지 씨앗
많이 나눔 받아왔습니다
모찌떡도 받고
프로폴리스 치약 수건등도 받고 저는 약초고 추장 만들기 해주었는데 이렇게 공유하며
10년째 하는 농사꾼들 모임입니다
작년 가을 데려온 청귤 나무도 긴겨울을 잘견디고 있습니다
다음 주월요일에서 부산 경주 회원이 항아리를 가져가라 해 거기도 다녀올 것인데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땅이녹 아야 텃밭농사릏 할 수 있는데 여기는 아직 녹을 생각을 안 합니다 다 녹기 전에 밖에 일을
부지런히 봐야 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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