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하여 새벽 부터 하늘을 보고 날이 밝으니 빗방울도 한두방울씩 떨어지고 갈까말까 망설이다
금방 많이 올것 같지않아 가까운 곳으로 갔습니다
산딸기 산초 나무 들이 우거져 다니기도 불편하고 까시에 많이 찔리기도 했지만 사람들이
안다녀 그런데로 땄습니다
어제는 멀리까지가서 별로 따지도 못하고 고생만 했는데 오늘은 가까운곳 한라인에서 13키로
정도 따는 대박을 치고 12시 조금넘어 집에 왔는데 1시간에 2키로씩 따는 격이 었습니다
모두 정리해 가게 갔다주니 비가 오기 시작 정말 비온다고 안갔으면 울뻔 했어요
오늘은 가까운곳 이곳에서만 땄습니다
한봉지가 4키로 되는데 3봉지를 채워야 옵니다
집에와서 보니 꽤되네요
비가오니 배꽃도 싱글벙글
백작약도 싱글벙글
어제 두릅을 디쳐 약초고추장에 버므려
맛난국수도 해먹고 오래된 약초고추장이라 색이 전합니다
남은것은 이렇게 해서 밑반찬 으로
긴것은 살짝 데쳐
이렇게 물기를 빼서 찹쌀풀에 약초고추장등 넣어 양념 만들고 이두릅을 양념에 골고루 뭍혀 적당히
건조해 밑반찬으로 먹기위해 준비 해놨습니다
어릴적 어머니가 ·가죽나물을 이런식으로 해서 빨래줄에 걸어놓아 오며가며 하나씩 빼먹던 기억이
나서 두릅을 가지고 그렇게 해보려 합니다 결과는 다음에 올려 놓을 께요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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