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날씨가 좋아 텃밭 농사에 정신이 없는데 아침저녁은 쌀쌀합니다 지난겨울 모임 등에서 씨앗도 여러 가지
얻어오고 다른 것도 준비해서 심고 파종하다 보니 장소가 좁아 텃밭을 늘리면서 하다 보니 정신이 없어요
이제 조금만 더하면 파종은 마무리 될것같습니다 파종이 끝나면 다른 일들이 기다리고 있어 터에 봄맞이는
이래저래 일거리가 많습니다
마당아래 밭에 약도라지 씨앗심고
더덕 심은 것도 올라오고
개울가에 오미자도 잘 자라고
분주 띄기 한 것 뭉텅이로 심은 것
개울가 쪽에 나무 타고 올라가라고 분주 띄기 한 것도 처박아 두었다 정리하고
발아래 묵혀둔 공간 이런 곳을
정리해 약도라지 화초등도 심고
맨 앞이 구즈베리
이남에서 작년에 분주 띄기 한 것
일반포도 샤이먼스켓 등도 있고
위 고추밭에서 아래를 본모습 보리수 주변등 이넘들 정리하는데 며칠이 걸리네요
구즈베리 늘어진 것 잘라 삼목도 하고
작년에 호두 3개밖에 못 땄는데 올해는 좀 따겠지요
호두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20그루 정도 남았어요
살구나무도 원나무는 바람에 쓰러져 죽고 새로운 가지가 자라 올해 처음 꽃을 피웁니다
앵두도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이곳에와 처음으로 심은 진달래 우측 자두나무 꽃 피우려 하고
배나무도 꽃을 피우려 하고
복숭아나무도 몇 그루 있는데 전지도 하고
표고도 맛보라 합니다
냉이 한 바구니가
건조하니 이것밖에 안돼요
아피오스도 건조하고
목향도 고개를 내밀고 인사합니다
물그릇 엎어 배게 배교자고
배추속도 잘 먹는 우리 집 꼴통
빼빼목 등몇 가지 달여봤는데 이런색이 나옵니다 왼쪽부터 토복령 빼빼목 두릅뿌리 활칠 방풍 꾸지뽕
등 몇가지 함께 끓여 보았습니다
냉장고에 넣고 물로 마시기도 하고 밥이나 찌게등할 때 사용도 하는데 물 반 이것만 때에 따라 전부
혹은 물과 조금씩 섞어 활용합니다
이렇게 활용하면 어떠한 탈도 부작용도 없이 탈이 없다는 것을 오랜 경험에서 말해주고 지치지 않고
활동하는 것이 증명해주고 있어 약초를 이렇게 많이 활용하시라고 자꾸 권장합니다
약초를 달여 물로만 먹는 것은 한계가 있기에 이렇게 음식에 응용하면 탈도 없고 꾸준히 먹을 수 있기에
산야초를 음식에 활용해 드시길 적극 권장합니다
아침저녁은 쌀쌀한데 이런 일들로 하루가 정신없이 가요 4월 중순부터 10일간은 두릅 따러 산에 매일
올라가야 하는데 올해는 좀 늦을 것 같아요 터에 봄맞이는 이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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