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농사에 정신 없어요

날씨가 변덕이 심합니다 아침에 보면 땡칠이 물그릇에 얼음이 얼어 아침저녁은
쌀쌀한데 낮은 너무 더워요
그래도 해야할일은 해야 하기에 씨 뿌리고 이것저것 준비 정리하느라 하루가 정신없이 갑니다

이제 진달래도 피고

산수유도 활짝피고

그제 장 떠서

둥굴레등 여러 가지 약초가루 넣어

혼합하고

다시 약초가루 넣고

잘 혼합해

항아리에 넣어 마무리 유튜브에 과정 올리고

오른쪽부터 이번에 만든 약초된장 가운데 3년 전 만든 것 콩가루 넣어 혼합하고
맨 왼쪽은 간장 거른 것

지방 녹이는 빼빼목 가지 조금 가지고 와

겉껍질 벗기고 이 톱으로 잘라

짜게 빠개서

이렇게 건조 중인데 손이 많이 갑니다

아래밭에 4년생 약도라지 일부 캐서

모양 좋은 것 일부 옮겨 심고

일부는 씻어 두었는데 뭘 할지 구상 중입니다

작년가을 주워온 배추로 여러 가지 약초 넣고

김치도 담아 보았습니다

냉이도 이렇게 캐와

씻어

가루 내기 위해 건조 중인데 얼마 안 됩니다

우리 집 꼴통 물그릇 엎어놓고 베개처럼 베고 잡니다

배추 다듬고 남은 것 주니 이것도 잘 먹어요 이 넘은 과일 껍질등 사람이 먹는 것 다 먹는 꼴통 말썽쟁이입니다

요즈음 이렇게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유투버도 많이 봐주시는데 구독을 꼭 눌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