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활용연구회 카페 에서

삼순이 첫출산 댕댕이 5마리 낳았습니다

자연속에서 2024. 8. 17. 18:34

식전부터 고추에 물 주러 왔다 갔다 하는데 삼순이가 집안에서 왔다 갔다 해 보니 새끼 한 마리 낳아 부랴부랴 흙을 닦아주고 사료포대 깔아주어 출산을 도왔는데 2시간 동안 5마리를 남았습니다

첫 출산이라 걱정도 되고 탯줄을 못 끈어 2마리는 손으로 잘라주고 나머지는 스스로 잘 마무리하고 관리도 잘잡니다

2ㅡ3일 더있다 낳을 줄 알았는데 그제부터 잠만 자더니 오늘 아침에 낳았습니다 작년 10월 12일생 풍기에서 데려온 것인데 8개월 만에 발정이 오고 10개월 만에 새끼를 낳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약초잼등 보약으로 많이 챙겨주어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태어난 삼순이 새끼 5마리

작년가을 공주에서 데리고 익산 국화축제 갔다 12시간만에 집에 오는데 잠만 자고

조용히 따라온 9월 5일생 풍산 진도 믹스견 숫넘 땡칠이 강아지들 아빠

가운데넘이 순하고

커서 주인장이 추천해 데려옴

집에 와 혼자서도 잘 놀고

꾸지뽕 담았던 통에 남은 것도 잘 먹고

큰 넘 터주대감 순덕이와 장난도 잘 치고

야채도 잘 먹고

장난꾸러기 꼴통이 된 땡칠이

새로 온 10월 5일생 진순이 땡칠이와 1달 차이 둘이 잘 놉니다

다시 풍기에서 데려온 10월 12일생 삼순이 둘이 일주일 차이

약초잼 공진단등으로 어릴 때부터 밤도 잘 먹고

같이 잘 놀고 하다가도

피 터지게 싸우기도 하고

4마리가 잘 먹고 잘 놀고 잘 지냅니다

땡칠이 어릴 때 모습

삼순이 처음 왔을 때

진순이와 삼순이는 또래라 둘이서 지지고 볶고 잘 자랐습니다

왼뽁이 진순이 옆이 삼순이

한동안 풀어 키웠기에 주변 안 가는 곳이 없이 천방지축 뛰어놀고

작년 9월 5일생 공주에서 데려온 땡칠이가 이렇게 커서 삼순이 진순이 서방이 되었습니다 너무 크고 힘이 너무 좋고 장난을 무척 좋아합니다

삼순이는 그제부터 이렇게 잠만 자더니

오늘 식전부터 새끼를 낳기 시작해서

2시간 동안 5마리 숫 넘 3 암놈 2마리 낳았습니다

밥에 공진단 약초잼 계란 등을 넣어 밥을 주니 잘 먹습니다

힘든지 낮에 이렇게 잠도자고

진순이도 하루 이틀 사이에 새끼를 낳을 것인데 배가 많이 부릅니다

새끼들도 한가하게 잡니다 건강하게 키워 모두 무료 나눔 할 것입니다

산골 짜기 터전에도 이렇게 정신없이 돌아갑니다 미역국 잼 넣어 끓여 놨는데 당분간 산후 조리원이 될 것 같습니다
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


영상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유튜브 약초할배 ❤️
https://youtu.be/gYsNzlS6Kw0?si=HbcSBbYOfgniHK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