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리고 기타

번개 답사

자연속에서 2008. 6. 4. 19:50

잠시 시간을 내어 번개칠곳 답사를 해보고 왔습니다

이것저것 일들이 많은데 아무도 흔적이 없는곳으로 가보고자

인연을 통해 달려 갔지만 생각만큼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오고 가는길목에는 좋은곳이 많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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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의 팬션입니다 이곳에서 일박이나 이박하면서 주변을 볼수가 있을까해서

답사를 해보았습니다 일년중 여름만 잠깐 사용한답니다 저에게는 필요하면 언제든지 콜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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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션 아래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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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션 좌측위에 산인데 마을에서 장뇌를 심어놓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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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물이 너무나 시원하게 내려옵니다 석창포가 있는가 하고 주변을 뒤져도 나오지는

않구요 더덕 천마 산마 싸리버섯 능이버섯등이 나온다고 하네요

그러나 조릿대가 너무많고 돌이 많아 약초는 잘보이지 않으나 중간이상올라가야

좀볼수가 있다고 하네요 엄나무 오가피등 나무류는 많구요 언제 시간이되면

한번 번개를 쳐볼까 하고 갔었는데..오고가는 길목에 삼밭이 너무많아 기회가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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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연을 소계시켜주어 마을에 한분을만났는데 삼캔것을 보여주네요 4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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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삼구이구요 미가 다른곳보다는 튼튼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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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삼구 하나 사구하나에 50 만원에 판다고 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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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길에 묵은 삼밭인줄 알고 올라가보니 묵은 더덕밭입니다 수천평이되네요

많은 분들이 이삭을 주어가 자리가 많이 있는데 아직도 좀있네요 너무넓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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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싹대도 있어 뿌리도 제법큰것이 나오기도 하구요

 

대부분 산에서 더덕을 캐면 줄기등은 버리고 뿌리만 가지고오는데 그러지 마시고

전부를 다가지고 오세요 전초를 다이용하여 썰어 효소를 담아도 되구요

뿌리만 필요하면 뿌리는 뿌리데로 사용하시고 줄기 잎은 건조시켜 가루를 내어 음식할때

넣으면 향도나고 맛도 좋습니다 그러니 절대로 버리지만시고 다가지고 오세요

그리고 더덕을 뇌두만 잘라 심어 놓으면 다시 싹이 나옵니다 화분에담아 집안을에 키우면서

벽을타고 올라가게 하면 보기도 좋습니다

 

다니다보면 새로운 인연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새로운것을 배우기도 하구요

농촌에는 어떤물건이 있어도 판매를 제대로 할수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저는 다니다보면 그지역에는 그지역분들이 제일잘알기에 아무에게나 문의를합니다

 

이지역의 나는 약초등을 이름을 잘모르시는분들도 있고 다른이름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지만

어디가나 대화는 다통하네요 그러면서 새로운 민간요법을 배우기도 합니다

요즈음 창고 옮기는 일때문에 정신없기도 하지만 간간히 짬을내어 자연을 돌아보지요

요즈음 오디가 많이 나오네요 효소담을때 설탕을 많이 넣지마세요

오디는 물도 많고 당도도 있기에 일대일 하시면 안됩니다 칠대삼이나 육대사정도로 하세요

즐거운 시간되세요

 

 

산약초 효소 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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