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리고 기타

내 인생은?

자연속에서 2009. 3. 18. 00:54

갈까 말까 할까 말까 어떠한 일을두고

우리는 이런저런생각에 망설임을 하기도합니다

 

그러다 일을정하고 행동을 하곤하는데

이왕에 하는일이라면 짜증부리지 말고

즐겁게 해야하는데 짜증부리며 하는일도 많지요

 

또 이왕하는일이라면 미적미적 시간을 때우면서

하는것보다는 어차피 하는일 빨리 마무리를 짓는것이 더현명하지요

 

우리는 그동안 많은일들을 가지고 이렇게 행동한적이

많이들 있을것입니다

 

기회는 항상 오는것도아니며 나에게 온 기회를 망설임에

놓치게 되면 그기회는 다른곳으로 가게 마련입니다

그렇게되면 그기회는 다시오기가 힘이들지요

이런저런생각으로 계산을 하다 놓친 기회들도 많이 있을것입니다

 

때에따라서는 잘뿌리친 기회도 있을것이지만 아쉬운 기회도 있을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만남이라는 인연으로 시작합니다

어떤사람을 만나고 어떤일을 행하고에 따라 내인생이 바뀌는경우도

허다하지요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이 있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이모든 행동은 내가 한것이지 누가 대신한것이 아닙니다

내가 선택을 하고 내가 행한것이기에 그어느누도 원망해서는 안되구요

그렇기에 잘못 선택한 일이 있드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헤쳐나가는것이

더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즉내인생은 내가 만들어 가는것이지 누가 만들어 주는것이 아니지요

우리는 세상을 어느정도 경험하고 지내온 중년들입니다

어느곳에 갔다놓아도 헤쳐나갈 위치에 있는 중년들이지요

 

그런데 아프신분들이 너무나 많으신것같습니다

우물안에 개구리처럼 살아서는 안되는 중년이지요

우물안개구리는 자기가 살아온 우물밖에 모르지요

우리들도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 표준이되어 상대를 평가하기도합니다

내가 살아온 인생보다 세상은 더넓고 하는데로 내가 아는기준으로

세상을 평가하고 상대를 평가하기도 하여 다툼이 일기도합니다

 

그리고 자식들을 키우느라 부부간의 정도 출장보내고 자식만을 위해

그동안 얼마나 노력들하셨는지요

시집장가 가고나면 남는것은 부부뿐인데 나혼자 잘살아보겠다고 혼자가

된분들도 많으실것이구요 자식은 품안에 자식이라고 아무소용없습니다

 

젊은청춘을 자식들에게 쏟고 몸도 마음도 늙어가는데 두사람만의 행복이

젊음을 불태울수가 있을까요 어디여행을 가려해도 몸도 마음도 따라주지

않고 수십년을 사용한 몸이다보니 고장이 난곳도 많고 공산품이라며 공장에

들어가 재생을 하여 새것으로 만들어 다시 예전처럼 사용할수도 있는데

이몸은 그렇게도 할수없으니 세월이 야속할따름이지요

 

이제는 부부간에 아니면 자신에게 좀더 투자를 하고 도전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못해본일도 도전해보시고 더욱 건강한모습으로만들어

중년의 세월이 지나 노년의 세월까지 99 88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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