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리고 기타

내행복은?

자연속에서 2009. 5. 20. 03:58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합니다

네잎크로바는 행운을 갔다준다고 하여 많이들 찾지요

그러나 세잎크로바는 많은데 네잎크로바는 찾기가 쉽지않습니다

어느곳에서는 네잎크로바를 재배하는곳도 있네요

그렇다고 그곳에서는 행운이 넘칠까요?

 

세잎크로바는 행복을 준다고 하는데 행복속에서 행복을 잊고

행운을찾아 네잎크로바만 찾는 우리들의 일상이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행운과 행복 그리고 슬픔과 고통 이모든것은 내가 만들어 가는것이지

누가 만들어 주고 누가 갔다 주는것이 아닙니다

 

무엇이 행복이고 무엇이 행운인가요

그기준 또한 어떤것인가요 모두가 내기준으로 내가 만들어낸 것이지요

 

누구나 돈을 원합니다 살아가는데 꼭필요한것이니까요

돈많고 집이 크다고 걱정이 없을까요

돈없고 초라한곳에산다고 행복이 없는것일까요?

이또한 내가 만든 울타리에 같혀 허우적거리는 우리들입니다

 

내인생은 내가 사는것이지 그어느누구도 대신해줄수가 없습니다

내배가 고프면 내가 밥을 먹어야 내배가 부르듯이 말입니다

그런데 상대를 탓하고 누구를 탓하고 현실을 탓하다보니

내가 고통스럽고 힘이 든것이지요

 

병아리가 되려면 계란 껍질을 깨고 나와야 병아리가 되고 닭이 됩니다

계란은 병아리가 되고 닭이 되려면 그껍질을 깨고나와야 되는것인데

계란이 깨지지않는다고 계란을 탓할수가 있을까요?

또 계란이 깨진다고 다병아리가 되고 닭이 되는가요

병아리가 되고 닭이되려면 어미닭이 계란을 21일을 품어줘야

계란을 깨고나올수가 있고 또 병아리가 되고 닭이 될수가 있는것이 현실인데

 

우리의 인생은 어떤가요 과연 이과정을 지키고 기다리고 있을까요

우물에서 슝늉을 달라는 말처럼 너도나도 이치에도맞지않는 것을 찾아 다니다보니

결국은 내가 피곤하고 힘들고 지쳐 짜증내고 합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도 없이 무조건적인 내기준으로 만들다보니 내가 힘든것입니다

 

행복은 돈을 주고사는것이 아니고 공장에서 찍어내는 물건도아닙니다

내행복은 내가 만들고 내가 찍어 내는것입니다

내가 만든 울타리에 나를 가두어 놓고 행복을 노래하면 메아리는 치지 않습니다

울타리에서만 맴돌지요 이제는 내울타를 열어 닫은 마음을 여시기 바랍니다

 

섬은 울타리가 없습니다 사방이 열려 있지요

또사방으로 나갈수가 있기도 합니다

좀더 넓은 세상 으로 나를 인도 해나가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인연많큼 소중한것은 없습니다

그인연에 의해 내가 살려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고귀한 인연의 끈을 놓치지 마시고 함께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저는 배가 부른 임산부모습이나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는 엄마의 모습이나

노부부가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는 모습들볼때 너무나 행복해 보입니다

그리고 그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구요

 

요즈음은 컴이라는 공간을 통해 많은 인연들이 만나고 합니다

그속에서 오랜옛친구보다 더귀한 친구도 만나게 되구요

또 나를 변화시켜 이끌어 주는 친구들도 만나고 합니다

서로가 상처를 주는 인연이 아닌 서로가 귀한 친구를 되시기 바랍니다

 

마누라보다 가까운 친구 남편보다 가까운 친구 그런친구 하나둘이면

세상살이에 성공한것이라고 저는 가끔 이야기 합니다

그런친구 있는 분들은 정말 행복한사람들이구요

이성이라는 거리를 떠나 함께 행복과 슬품 그리고 즐거움을 나눔할수 있는 그런친구 한두명이라도 있다면 이또한 얼마나 행복한 인생일까요

부담없이 만나 속내를 털어놓고 이야기 할수 있는 그런친구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5 - 3 = 2 오해가 있어도 세번만 생각하면 이해가 되고

2 + 2 = 4 이해 하고 또 이해하면 사랑을 하게 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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