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을 찾아 일박이일 다녀왔습니다
어제 이른아침에 영암으로가 왕인국화축제를 보고 해남 완도로가
농업인의날 한마음축제장에서 ㅇㅇ님 만나 현지에서 황칠나무를
17년째 재배를 하고 있는 분을 만나 정보 지식을 얻고 배를두번 타고
생일도에 들어가 ㅇㅇ님 지인댁에서 하룻밤자고
오늘 아침에 주변 산세를 보고 ㅇㅇ님 터전도 보고 강진 나주 광주로 해서
올라 왔습니다 다음주에는 진주 고흥을 다녀오려 합니다
왕인국화축제장 입구 생각보다많은 국화들이 있었고 작품들은 만화주인공들의 모습이 많이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3천원씩하구요
건물 전체를 국화로 잘만들어 놓았습니다
터널식으로 해놓은것도 특이 했구요
본전시장안에는 제법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었는데 활짝펴서 향기도 많이 났습니다
국화전시를 보고 완도 들어가는곳에 확장공사도 하고 다리공사도 마무리 하고있는데 이곳은 제주도 가기위해 몇년전에 들어가보고 지난번 다녀오고 몇년만에 완도시내까지 갔습니다
황칠나무 농장 너무 베게 심어져 있어 속아 낸다고 합니다 17년된것이랍니다
17년이 되어도 많이 크지는 않았고 열매 키로에 10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비파나무 입니다 꽃향이 너무나 좋습니다
하우스에 비파를 많이 재배 하고 있었습니다
그분의 저온창고에 있는 이넘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스텐레스로 만든 탱크인데 효소걸러 저장하면 이만한것이 없습니다 저도 이런넘을 찾으려고 그렇게 돌아 다녔는데..
이것역시 효소를 담아놓은 스텐레스 통입니다 일전에 이야기 했듯이 항아리보다 훨씬좋습니다
온도에 변화를 크게 주지 않기에 경험을 보면 이런넘이 제일입니다
이번에 내려가 본것중에 제일 탐이 났던 넘들입니다
이것은 황칠나무 열매를 효소담아 놓은 모습입니다
효소를 거르고 찌꺼기를 건조해놓았는데 조금 얻어 왔습니다
이것은 비파나무 열매를 효소담아 놓은것이구요 이분은 아직 효소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것 같고 활용에 대하여 많은 지식이 없는것같아 지식을 공유했습니다
아쉬움은 황칠이나 비파가 많이 있어도 판매나 활용하는것등에 대하여 원할하지 못한것입니다 이런것들이 필요한분이나 체험하고 싶은 분이 계시면 연락주세요 연결해드리겠습니다
약산도로 와서 배를 타고 생일도 들어 가는중
ㅇㅇ님 지인댁에서 맛난 저녁도 하고
오늘 아침 ㅇㅇ님이 구입하여 리모델링하려는 건물 민박집처럼 내부시설이 잘되어 있습니다 바닷가 옆이라 낚시 하기도 좋구요 모든것이 갖추어지면 산행도 할겸 한번 가보려합니다
마을 뒷산 주변 산세들이 많이 좋습니다
삼지구엽초도 나오고 더덕 도라지 하수오등이 나온다고 하네요
바닷옆을 따라 올래길도 만들어 놓아 쉼터로도 좋은 장소였습니다
생일도를 뒤로하고 약산도로 나옴니다 약산도까지는 다리가 연결되어 차가 갈수 있습니다
고금대교를 뒤로하고 강진으로 고고해서 올라 왔습니다
황칠나무 액은 2리터 페트병 하나에 1억까지 한다고 합니다
열매도 키로에 10만원 이상도 하구요
그동안 여기저기서 들은 이야기나 이번에 확인한것들을 보니
아랫지방 곳곳에서 재배도 하고 자생하는것도 있는데 옻나무보다 몇배
좋다는것은 알고 있지만 아직 홍보도 덜되고 활용하는 방법도 덜되어
많은 인식이 안되다 보니 판로에 대해서는 어려움이 많은것같습니다
옻나무보다 몇배더 좋은 약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옻처럼 옴같은것이 오르지도않고 부작용도 덜하여 많이 활용할수 있는것인데 가격이 너무 비싼게 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만히 나두면 잎만 무성해지고 열매가 달리지도 않아 가끔은 발로 차서
괴로피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종족을 번식 시키기 위해 열매를 많이 달린다고요 6년이 되어야 열매가 달리는줄 알았는데 2-3년에도 달린다고 합니다
해마다 새로운 싹이 올라와 그곳에서 달린다고 합니다
위에 보셨듯이 위로만 크는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크면 옆으로 가지를 치며 자란답니다
다음주에 고흥에 가서 더많은 정보 지식을 얻어 보려 합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하는 방식도 얻어보구요
나중에 시험한것을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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