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리고 기타

어느님이 먼저 만나게 될까?..

자연속에서 2011. 11. 10. 20:58

그리운님을 향한 마음이 이러한가?...

애타게 찾아도 쉽게 모습을 보이지 않는님을 향한 마음이 이러한가?...

 

찾아서 데려와야할 약초가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 데려와야

직성이 풀리고 다음일을 할수가 있는 내가 정신이 없는것인가?...

 

황칠에 대한 약성을 알고 이제 어느정도 알게 되었지만

무엇인가 허전하여 다시 아랫지방으로 내려가 더확인하고

다음주에 또 다시 내려가 확인을 해야 어느정도 마무리가 될것같고

 

황백에 대한것은 너무 부족하여 몇곳을 찾아 다녀야하는데...

오늘에서야 오가피까지 마무리 했는데 메주를 만들기 위해

메주콩을 사와 또 일거리를 만들어 놓고 님을찾아 애마부인을 타야하니?...

 

개똥쑥과 편백나무 그리고 황칠나무 황백나무등으로 멋진물건 하나

만들어 보고자 머리에 쥐가 날정도로 굴리고 있습니다

 

편백나무 침대를 만들고 사이에 개똥쑥과 편백나무를 넣고 베개도 만들어보고

편백나무 톱밥에 효모를 넣어 발효를 시켜 그열로 해수찜하듯이 하여

몸에 독소를 빼내고 황칠나무와 개똥쑥을 혼합하고 황백까지 혼합하여 무엇을

만들어 피부와 몸에 도움을 주는 뭔가를 만들어보고자 고민중에 있습니다

 

 

오늘 밭에 가서 2상자나 따왔습니다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중입니다 효소도 많이 있고해서

콩도 약초 메주를 만들기위해 한가마 구해 왔는데 언제 만들게 될지?...

 

지난번 장흥 전시회에 갔을때 찍은 넘들입니다

완도를 다시 갔다와야하고 다음주에 진주 고흥등을 또다시 가서 자료를 찾아와야하는데...

 

약초에 대한 설명들이 다른것이 많아 직접 확인하고 실물도 보고 데려와

만들어 체험을 통해 보다 더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자 이래저래 돌아 다닙니다

열매들은 지금구하지 않으면 일년을 기다려야 하기에 더 자주 찾아 가고 있습니다 황칠은 열매달린 나무까지 구할수 있게 해놓았는데 황백은 열매구하기 조차 힘이들어 몇곳을 직접 찾아 다녀야 합니다

새로운것이 있으면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약초공부방에 황칠이나 황백 개똥쑥 편백나무등에 대한 자료가 올려 있으니

님들도 한번더 공부하시어 많이 응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느약초 보다 월등한 효능을 보실수가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