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공부

흑오미자

자연속에서 2013. 11. 24. 09:06

흑오미자는 낙엽활엽 덩굴식물로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위기종)로 지정되어 있으며, 마디에 짧은 가지가 나고 덩굴을 자르면 약간 솔잎냄새가 나며 오래된 줄기에는 코르크질이 발달한다. 잎은 보통 짧은 가지 끝에 여러 개씩 나며 난형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 2~6㎝, 너비 3.5~5㎝이고 끝은 뾰족하며, 꽃은 이가화이고 5~6월에 엷은 황록백색으로 피며 과실은 장과이고 9월에 흑색으로 성숙하고 1~2개씩의 종자가 들어 있다. 과실은 약용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에는 제주 한라산 해발 600~1400지점에 자생하며, 한라산 노루가 좋아하는 먹이이며, 최근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

흑오미

특징

낙엽활엽인 넌출성 식물로 마디에 짧은 가지가 나고 덩굴을 자르면 약간 솔잎냄새가 나며 오래된 줄기에는 코르크질이 발달한다. 잎은 보통 짧은 가지 끝에 여러 개씩 나며 난형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 2~6, 너비 3.5~5이고 끝은 뾰족하며 3~5쌍의 얕은 치아상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엽병은 2~4로 엽신의 1/2 정도이다. 꽃은 이가화이고 5~6월에 엷은 황록백색으로 피며 잎짬에서 나와 밑으로 드리운다. 화피편은 9~10, 암술과 수술은 많다. 과실은 장과이고 화탁이 꽃이 진 뒤에 신장하여 수상으로 달리며 9월에 흑색으로 성숙하고 1~2개씩의 종자가 들어 있다. 본종은 오미자에 비해 잎 표면 중륵은 평탄하고 과실은 검게 익으며 종자 표면에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있고 오래된 줄기에는 코르크질이 발달한다. 과실은 약용으로 쓰인다.산기슭에 난다. 제주에 한라산에 나며 희귀식물로 산지에서는 거이 멸종된 상태이다.

흑오미자의 효능

흑오미자는 예로부터 거담, 항균, 혈압 강하, 강심, 자궁 수축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다

-이 약의 신맛은 수렴성이 강하고 진액을 보태주어 오래된 기침, 천식 좋다.

-진액의 생성작용이 강하여 갈증을 풀어주고 기운이 없는 소갈증에 좋다.

-신의 기능이 허약해서 음액(, , 진액 등 체액을 통틀어 이른 말로 체액은 음에 속한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 저절로 나오고,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을 다스린다.기억력정신력을 강화시킨다.

-간보호(흑오미자에 리그난 일종인 스키잔드린(schizandrin),고미신(gomisin)성분이 있는데 이물질은 독성물질에 의한 간세포 손상을 막아 간을 보호한다.)

 

 

음식궁합

오미자와 인삼은 그 조화가 잘 이루어질 뿐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아주 잘 어울린다.

인삼 사포닌성분과 오미자의 비타민은 혈압을 낮췌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흑오미자 섭취법

즙을 내어 복용하고 추룰물은 비누,화장품,삼푸드으로 사용된다.

흑오미자 영양성분(영양성분 100mg 기준)

나이신0.,나트륨2.00ug,담백질1.50g,당질4.00g,레티놀4.00ug,베타카로틴 24.90,ug,식이섬유 4.709g,비타민 B1 0.4mg.비타민 B2 23.00mg,비타민B6 32.00mg,비타민C 131.00mg,비타민E 94.20mg,칼슘 120.00mg,아연 1.30mg,염산 2.00ug,인31.00mg,철분 0.60mg,엽산 2.00ug,철분 0.60mg,칼늄 21.00ug,콜레스테롤 0.00ug,회분 0.4g

보관/손질법

-흑오미자는 냉동실 보관(섭씨 -20~ 0도)해야되며 완전히 건조히 건조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쉽게 부패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신선하지 않는 것은 골라내고 소금물에 헹궤내어 요리에 이용한다.

*한라산에서만 자생하는 흑오미자를 인공적으로 대량 재배하는 기술이개발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는 약용 및 식용 등으로 쓰이는 흑오미자를 고소득 작목으로

개발하기 위해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제주시 오라동 등 3곳에 모두 3000평 규모의

시험포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수목명; 흑오미자

분류;목련과

학명;Schizandra nigra Max.

원산지 ; 한국

향명;검은오미자, 오미자, 오미저(제주)

 

 

 

 

 

 

 

 

 

 

 

생육/분포지역 ▶일본에도 분포한다. ▶제주도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성상/수형 낙엽 활엽 만경목. 개화/결실기 개화기는 5~6월이며 결실기는 9월이다. 번식 종자를 채취하여 과육을 제거한 후 직파하거나 노천매장을 하였다가 파종하며 3-4월, 6-7월경에 가지삽목을 하기도 한다. 생육환경 ▶제주도의 해발 600-1,400m의 숲속에서 다른 나무를 감아 올라가면서 자란다. 재배특성

 

 

 

 

 

 

크기 잎의 특징 잎은 혁질이고 호생하며 가장자리에 얕은 이모양의 톱니가 있고 난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예두 원저이고 길이 2-6cm, 폭 3.5-5cm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녹색 또는 흰빛이 돌며 엽병은 길이 1-4cm이다. 꽃의 특징

꽃은 이가화로서 단지액생(短枝腋生)하여 2-4㎝의 화경이 나와 아래로 드리워진다.

5-6월에 피며 지름 15mm로서 황백색이고 화피열편은 9-10개이며 암꽃과 수꽃에 많은 암술과 수술이 있다.

꽃받침과 꽃잎의 구별이 잘 안된다.

열매의 특징

암술이 자라 열매가 될때는 화탁이 2-5cm로 길어져서 열매가 총상으로 달리며 밑으로 처진다.

과경은 길이 2-6cm이고 열매는 난형 또는 도란형이며 지름 8-10mm로서 8-9월에 흑색으로 익고 둥글고 지름이 8-10㎜인 종자는 표면에 돌기가 있으며 1-2개 들어 있다. 열매는 신맛이 적고 먹을 수 있다.

가지/목피 줄기를 자르면 솔잎냄새가 나며 마디에 단지가 발달하고 오래된 덩굴의 수피는 콜크질이 발달한다. 기타특징 ▶덩굴을 자르면 솔냄새가 약간 난다.

 

 

 

 

 

 

이용가치 및 용도

▶열매는 차 대용으로 한다.
▶가지를 잘라 목욕탕에 넣기도 한다.
▶과실을 五味子(오미자)라 하며 약용한다.
①10월 하순 또는 그 이후에 과실이 완전히 성숙하였을 때 따서

과피와 협잡물을 제거하고 체로 쳐 시루에 넣고 쪄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오미자 종자의 ethyl alcohol 추출물 중에 함유된 유효성분에는 deoxyschizandrin, γ-schizandrin, schizandrin C, schizandrol A 즉 schizandrin, schizandrol B, 오미자 ester A, 오미자 ester B가 있다.

과실에는 精油(정유) 약 3%가 함유되어 있으며 精油(정유) 속에 다량의 sesquicare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건조된 과실은 citral 12%, 사과산 10% 및 소량의 주석산을 함유하고 그 밖에 과당, 樹脂(수지) 등이 함유되어 있다.

果皮(과피) 및 성숙한 종피는 schizandrin, pseudo-γ-schizandrin, deoxyschizandrin, schizandrol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滋養(자양) 및 强壯(강장), 鎭海藥(진해약)으로 쓰이며 斂肺(염폐), 滋腎(자신), 生津液(생진액), 收汗(수한), 澁精(삽정), 止瀉(지사)의 효능이 있다.

肺虛咳嗽(폐허해수), 口中乾燥口渴(구중건조구갈), 自汗(자한), 盜汗(도한), 勞傷羸瘦(노상이수), 夢精(몽정), 遺精(유정), 慢性下痢(만성하리)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6g을 달여 복용한다.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쓴다.

<외용> 粉末(분말)하여 문지르거나 또는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유사종 잎 뒷면에 흰빛이 도는 것을 var.hypoglauca MAK.라고 하여 구별하기도 한다.

 

발생 병충해 방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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