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금주등 술에 대한것

지치등 담금주 만들기

자연속에서 2014. 7. 5. 20:20

장마철이 되어 건조되어 있는 약초들이 곰팡이에 약하기에

몇가지를 정리해 담금주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늦가을부터 데려와 모아놓은것을

이번 터에서 다시씻어 건조를 시켰습니다

좌측것들은 대물 지치들 이것은 담지 못했구요

20리터 용기에 모두 넣고 술을 부었습니다 재료가 너무나 많은 양이지만 우선 이렇게 해놓고 다른것들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큰항아리에 모두 혼합하려 하고 있습니다

작년 제주에갔을때 데려온 비파꽃인데 이번에 다시 정리하여 씻어 건조해

이것도 적은 용기에 담았는데 나중에 큰용기로 옮겨야 합니다

앞에 울퉁불퉁한것이 캣을때 3키로 나갔는데 건조를 하니 많이 적어 졌습니다

적하수오들도 정리해 씻어 건조시켜

10리터 용기에 담아 놓았는데 이것도 나중에 큰항아리에 옮겨야 합니다

작년 제주갔을때 데려온 동백 겨우살이 가루를 내려고 놔두었는데 시간이 없어 방치하다가 이번에 씻어 건조해

우측 용기에 담았는데 이것도 재료가 너무 많아 나중에옮겨야 합니다

좌측것은 할미꽃 뿌리입니다

 

터에는 급한일은 어느정도 했기에 술을 옮기면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건조되어 있는 약초들이 곰팡이를 끼지 않게 해놓다보니

술담아야 할것들은 이렇게 술을 담고 있는데 이번에 터에가서는 이것밖에 담지 못했고 다음에 다시 정리해 담아야 합니다

 

여름에는 건조 약초들이 곰팡이를 많이 끼기에 관리를 잘하셔야 합니다

약초를 오래 보관하려면 술에 담아 놓는것이 제일좋습니다

도수는 35도 이상으로 담으시구요

술을 담으면 도수가 7도정도 내려갑니다

너무 낮은것은 오래 보관하기가 그러하니 됄수 있으면 도수가 높은것으로 담고

약초들은 어느정도 건조를 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