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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별미 ‘콩국수’, 시니어 건강에는 어떨까

여름철 별미 ‘콩국수’, 시니어 건강에는 어떨까대전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 여름철 별미 ‘콩국수’, 시니어 건강에는 어떨까 폭우가 지나가자 다시금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 가장 먼저 떨어지는 것이 입맛과 기력이다. 일각에선 더위로 인한 체내 수분 부족을 주 요인으로 꼽는다. 땀이 많이 나 체액이 부족해지면 두통·어지럼증 등으로 집중력이 저하되고 떨어진 혈압을 회복시키기 위해 심장박동과 호흡수가 증가하며, 수분 이외의 음식 수요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노인들은 씹는 것과 삼킴 등의 기능적 저하, 질병 등으로 식사량이 더 줄어들기 마련이다. 떨어진 입맛과 기력 때문에 많은 고령층들이 여름철 보양식과 시원한 음식을 찾곤 한다. 특히 냉면과 더불어 시원하고 담백한 맛으로 입맛을..

요리 음식 차 2025.07.26

당신의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들 11

당신의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들 11김혜인 기자 조세일보◆…(사진=Freepik)평소보다 더 많이 먹거나 운동량이 줄어들었다면 체중이 느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식습관이나 생활 패턴이 그대로인데도 체중이 늘어난다면, 그 원인을 더 깊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바탕으로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다양한 체중증가 요인에 대해 알아본다. 1) 수면 부족수면과 체중 증가는 두 가지 측면에서 관련이 있다. 먼저, 늦게까지 깨어 있으면 야식을 먹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칼로리 섭취가 늘어난다. 또 하나는 수면 부족이 몸속 호르몬에 변화를 일으켜 식욕이 늘어나고, 포만감을 덜 느끼게 만든다는 점이다. 결국 더 많이 먹게 되어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샤워를 아침에 한다고? 꼭 저녁에 해야합니다” 의사 경고

“샤워를 아침에 한다고? 꼭 저녁에 해야합니다” 의사 경고김보영 님샤워 [123rf][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샤워를 아침보다는 저녁에 하는 것이 피부 건강과 위생 측면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보건기관 소속 아라고나 주제페 박사는 아침 샤워는 감각을 깨우는 효과가 있지만 저녁 샤워에는 보다 특별한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낮 동안 몸과 머리카락은 공기 중 알레르기 항원과 자극 물질, 먼지 및 때에 오염될 수 있다”며 “특히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에는 꽃가루, 화학 물질, 땀으로 인한 오염도가 더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샤워를 하지 않고 잠자리에 들면 침대와 시트로 옮겨져 더러운 침구와 야간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렵고 ..

피부 미용 2025.07.26

옥수수를 싹둑싹둑 잘라 보세요…입맛 돋우는 여름 간식 탄생합니다

옥수수를 싹둑싹둑 잘라 보세요…입맛 돋우는 여름 간식 탄생합니다wikihealth75@wikitree.co.kr (위키헬스)여름에 한창 맛 좋은 옥수수를 좀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이 있다.바로 옥수수 버터구이다.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 손으로 들고 베어 먹는 재미, 게다가 생각보다 꽤 건강한 음식이라는 점까지, 만들기도 간단한 간식이다. ◆삶지 않은 생옥수수로 만드는 게 포인트먼저 옥수수 껍질을 벗기고 수염을 제거한 뒤,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아낸다. 프라이팬이나 오븐,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노릇하게 굽다가 중간에 버터를 올려 녹여주면, 고소한 향이 퍼지며 표면이 윤기 돌게 익는다. 팬을 쓸 경우엔 약불에서 천천히 굽는 것이 좋고, 더 진한 풍미를 원한다면 소금이나 파슬리 가루, 파마산 치즈를 살짝 뿌려..

생활의지혜 202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