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리고 기타

석창포와 씨름

자연속에서 2008. 5. 3. 21:02

어제밤늦게까지 곰보배추 효소를 마무리하고

오늘은 석창포를 찾아서 달려갔는데 보이지를 않아 두세시간 돌아다니다

결국은 한계곡에서 무더기를 발견하여 씨름을 하면서 데려왔습니다

오늘만난넘은 뿌리가 제법굵어 양도 많았습니다

 

오는길에 마트에들러 하드를 몇개사서 입안을달래며 오는데

그맛도 일품이네요 얼마나 시원하던지....

지난번에 해온것으로 40리터를 효소담았는데

이번에것까지하면 100리터는 담을수가 있겠네요

 

요즈음은 다니면 이렇게 많은 양을 한꺼번에 할수가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그렇게 많은 양의 효소를담으려면

며칠을 다녀야 할수가 있는데 요즈음은 귀한것도 잘보이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리하는데 곰보배추보다 더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다하지못하고 내일다시정리하여 효소를 담으려 하지요

석창포는 산계곡 을타고 올라가면 볼수가 있으며 물이 조금씩흘러야 볼수가 있으며다슬기 중태기 가재등 일금수에 사는 물고기등이 있는곳에서 자랍니다

 

그리고 바위나 돌에 붙어 살지만 모래나 흙이 있는곳에도 있으며 그런곳에는 양도많고뿌리도 굵고 합니다 중부지방에는 나지않는다고 하나 중부지방에도 나옵니다

골짜기깊은곳은 유심히 보시기 바라며 곰보배추도 골짜기에 있는 논과 밭은 아직도 가을추수하고 묵어 있는곳이 많으며 그런곳에 곰보배추도 많이 있네요

오늘도 많이 보았지만 별로 해오지를 않았습니다

그식물이 자생하는곳을 아시면 쉽게 접할수가 있습니다

아무곳이나무턱대고 가는것보다는 기본적인사항이라도 알고 가면 쉽게

만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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