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금주등 술에 대한것

매실와인만들기 펌

자연속에서 2008. 5. 25. 23:17

매실 와인만드는 것을 퍼왔습니다 참고하시라구요

 

매실와인 이렇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매실:  2Kg   ,,요즘 살구를 매실로 속여서 판매하는 사람이 있다하니 속지 말것.

설탕:  2.2Kg

효모:  5g           ,,당분을 먹고 알콜을 배설하는 미생물.

효모영양제: 3g  ,,효모가 충실히 자기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영양제.

팬틱엔자임: 3g   ,,섬유질을 분해하는 약품.

벤토나이트: 3g   ,,단백질성분등을 가라 앉혀 와인을 맑게 함.

탄닌:   3g   ,,떫은 맛을나게함.외국 와인이 이 맛의 조화로 품질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함.(믿거나 말거나)

물 :  3.5L   ,,수돗물은 약품냄새가 난다하여 역삼투압 정수기물을 사용함.

 

파란색에서 황매로 막 넘어갈 즈음의 매실입니다.

한번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작업량이 엄청 많습니다.

씨알까기만 장장2시간이 걸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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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 분리된 매실을 으깸니다.

물 2L

설탕 1.2Kg

밴토나이트를 제외한 모든 첨가제를 넣고 발효을 시작 시킴니다.

 

발효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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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후.

물  1.5L

설탕  1Kg

을 추가하여 다른 큰 통으로 옮겼습니다.

이때 비중계로 1.084정도 나옵니다.

비중은 당분이 물에 얼마나 녹아있나를 측정한 것으로 나중에 최종 와인의 알콜도수를 알아 냅니다.

 

발효상태로 보아 와인의 맛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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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를 시작하고 2주후.

발효가 거의 완료 되었습니다.

거품이 사그러들고 위쪽의 부유물이 밑으로 가라앉으려 합니다.  이때에 거르기 작업을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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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만에 거르기하고,

벤토나이트 3g을 넣고 1개월동안 어둡고, 습기있고, 진동없는 곳에서 묶힘니다.

와인의 밑에 가라앉은 찌꺼기를 그대로 둔채 위의 맑은 부분만 다른 통으로 옮기는 것을 랙킹이라 하는데,

3개월뒤에 또다시 랙킹을하고 약 6개월을 숙성후에 맛을 보았습니다.

 

아주 맑은 와인이 되었습니다.

알콜도수 : 추정하여 12도 정도,,,,

최종 비중 :  1.028,,,,  콜라의 비중이 1.040 정도 되니 콜라보다는 덜 답니다.

그렇지만 와인에서의 잔류 당량이 저정도이면 아주 달콤한 와인으로 술맛보다 단맛이 먼저 와 닿죠.

그것이 바로 작업용 와인이라고 카사노바가 말했던가?

아무튼 프랑스 아이스 와인 보다 맛이 훤출한것 같습니다.

 

복분자와인 2 티스픈을 떨어뜨려 넣었습니다.

색깔이 좋습니다....30분이 지나도록 색이 섞이지 않고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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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따라 보았습니다.

사진기술이 부족하여 대체적으로 어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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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붉은색이 영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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