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금주등 술에 대한것

대물지치 술담기

자연속에서 2009. 11. 8. 20:56

일전에 해온 50센치 대물지치를 술을담아 보았습니다

담은지 며칠되었는데 이제 올려 봅니다

금년겨울이 가기전에 지치를 10키로 정도 데려오려하는데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4키로정도 모였구요 가루를내어 시험을 해보려구요

 4리터 용기에 넣은것들입니다 술담은지 한시간이 지나니 이렇게 울어납니다

건조를 해야 이렇게 잘울얼나기도 합니다 좌측이 50센치 지치등입니다

하룻밤을 자고 나니 이렇게 진합니다

금년에는 술을 별로 담지 않는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담은것이 800리터는 되네요

내가 생각해봐도 너무나 많이 담는것같기도 하는데 자꾸 담을것이 생기네요

아직도 담을 약초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는데...걱정이기도 합니다 이술을 다뭐할련지?...

 

나중에 이술로 뭐를 해야지 하는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냥 담을것이 있으면 무조건담고 나중에 이술들을 이용하여 뭐를 해볼까 하고 시험을 많이 해봅니다 열매술만 모으고 꽃술만 모으고 뿌리술만 버섯술만 등으로 모아 뭐를 시험 해보고자 늘 구상하고 있기도 합니다

올가을에 노봉방 한가지만 가지고 담은술이 100리터가 되기도 하는데 나중에 이술을이용하여 뭐를 하면 적당할까 구상중에 있기도 하지요 뭐를 할때 없어서 못하는것보다 미리 해놓고 무엇을 해볼까 하는것이 더현명하지 않을까 해서 많이 담아봅니다 언젠가는 필요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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