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리고 기타

1박2일 하수오 일기

자연속에서 2008. 6. 15. 22:36

하수오가 무엇이길래 하수오를 보았다기에

모두가 잠이든 어제 새백 3시에 애마를 끌고 열린 창문으로 새벽찬공기

흠뻑먹으며 옥천으로해서 원남 상주에도착하니 날이 훤하여 자연의그림을

볼수가 있었고 다시 안동으로 해서 임하댐을지나 청송 진보를 거쳐 영덕에

도착하니 아침 8시 꼬박5시간을 쉬지않고 달려 갔는데....

고속도로 이용할곳도 마땅치않아 국도로만 갔더니 멀기는 머네요

 

그렇게 운전하고 산행하고 다녀도 피곤한것은 모릅니다 모두가 산약초를

이용한 덕분이지요 산약초를 이용하다보면 지치지도 않고 피곤함도 모릅니다

 

저는 전국을 하두 많이 돌아다니다 보니 어디 하면 고속도로보다 국도를 이용하여 가고 오면서 산행자리를 보고 하지요 그러다보니 가는길은 머리속에 지도를 그리며 찾아갑니다 네비도 없이 모두 찾아가지요

 

 아는님을 만나 또다시 달려 하수오를 찾으러 갔더니만 우선보이는것은

백하수오뿐 이곳은 전에도 몇번 산행한적이 있는데 다른곳보다 백하수오는

자주볼수가 있기에 백하수오 효소를 담아보고자 부지런히 했지요

우선 시원한 동해바다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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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면서 바다를 향하여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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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아니라 구비구비 돌다보니 저멀리를 찍어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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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들어가 보고싶은데 파도가 너무나 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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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세요 이게 백하수오입니다 잎이마주 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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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백하수오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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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수오 뿌리입니다 이런모양등을 하고 있으며 길이가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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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위에것과 다르지요 이게 박주가리입니다 완전히 하트도 아니고 잎끝이 깁니다 그리고 뿌리가 줄기처럼 가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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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적하수오 입니다 잎이 정확하게 자라지는 않았지만 잎이 마주보고 있지않구요 위에 백하수오나 박주가리등은 겨울에 줄기 잎이 죽어 없지만 적하수오는 줄기가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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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타고 올라간 적하수오 줄기입니다 뿌리는 놔두고 이줄기들만 겉어왔습니다 가을에 데리러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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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사자(실세삼)입니다 기미죽은깨등에도 좋습니다 건조시켜 술담아 사용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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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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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풀 뿌리입니다 다른곳보다 뿌리가 실하여 데려왔지요 오이냄새가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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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해송새순이 한창올라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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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만성기관지염에 좋은돌외입니다 바닷가에 그것도 습도 별로 없는곳에서 지천을 이루고 있네요 내륙에는 골짜기등 습지에서만 이것을 보는데 이번에 가서는 습도 없는 모래땅에 지천을 이루고 있어 놀랐습니다 효소거리를 좀데려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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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외를 씻어 물기를 빼고 있는데 곰보배추 효소를 많이 담아놓고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되는 돌외를 찾아 효소를 담아야 겠다며 여기저기 다니며 좀데려왔는데 이번에 밭을 보고 모든 것이 해결이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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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백하수오를 효소담아 보고자 줄기 등도 다데려왔는데 그곳은 이제사 싹이 나오는것들이 많고 산이 높지않고 큰것은 많지 않지만 그런데로 심심치 않게 나와 재미가 있었으며 여자분들도 쉽게 채취를 할수 있는곳이 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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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수오 줄기들입니다 큰줄기는 잘라 삼목을 해보려 합니다 이런상황에서 지금해도 과연 싹이 나오는지 시험을 해보고 작은것은 백하수줄기와 섞어 효소를 담아보려합니다

 

이번에 일박이일동안 짧은시간이라 더많은 곳을 돌아보지 못했지만 그런데로 여러가지를 볼수가 있었으면 거리가 너무 멀지만 다시한번 시간을 만들어 가보려합니다

 

돌아오는길은 울진에서 봉화 로해서 영주 예천 문경 상주 원남 옥천 등으로 돌아왔는데 올때도 5시간이 걸리네요 꼬박쉬지않고 달려오다보니 혼자 지루하기도 했지만 불영계곡등 자연을 벗삼아 오는길이라 곳곳에 산행 장소를 물색하기도 했지요

그래도 많은 경비와 시간을 투자하고 열심히 하다보니 많은 결실을 얻기도하고

또다른 인연들을 만나 다음을 기약도 할수고 있었지요

 

저는 산삼보다 적하수오를 더좋아하고 그것으로 여러가지를 응용하다보니

어디에 적하수오를 보았다는 이야기만 들으면 달려갑니다

거제도 까지 가서 허탕치고 오는경우도 있었지만 (박주가리보고 적하수오라며 ) 전국어디든 이야기 하면 달려갑니다

그래서 바쁜일해놓고 아랫지방으로 며칠다녀볼까도 하지요

 

요즈음 더덕 잔대 도라지등을 많이 보실것입니다 대부분 뿌리만 가지고 오는데

줄기 까지 다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요즘의 약성은 모두 잎에 가있지요

즉 잎이 무성할때는 약성이 잎으로 몰리고 열매를 맺을때는열매로 가을이되면

뿌리로 약성이 내려가듯이 ...줄기 잎등 모두 가져다 함께 효소를 담던지 아니며 따로 건조시켜 차처럼 드셔도 되고 생것을 갈아 녹즙처럼 드셔도 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산약초 효소 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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