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금주등 술에 대한것

김치 냉장고 탓어요

자연속에서 2008. 10. 31. 11:59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오데니 지금은 구름만 잔뜩끼었네요

오늘은 컴에 앉아 있는시간이 많아 일전에 국순당에서 담금주 축제를

한다하여 백초주등 몇가지술을 담아 보냈는데 오늘 발표날이라

국순당 컴에 들어가 확인해보니 백초주가 이등이 되었고 오자술은

사등이 되었다고 나왔네요

 

일등은 바라지도 않고 이등이라도 해서 김치냉장고를 타서 약초보관등에

활용해야 겠다고 했는데 그게 적중이 되었습니다

일등은 보리수 열매로 담은 술이 되었구요

 

심사방법은 재료및 담금방법의 특성및 자연물을 이용한 독창성

상업화되지 않은 담금주로 보급가능성

기본적인 제품의 색상 향 맛 등의 관능검사등으로 했답니다

 

등수가 문제가 아니라 문헌은 참고로 하고 제 현장 학습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담았는데 그것이 전문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것이지요

 

백초주 담는방법은 일전에 카페에 올려 놓았구요 이렇게 담겨진것 한병을 보냈습니다 들어간 약초 설명과 담는방법 설명도 편지로 했구요

그외 하늘타리뿌리 술과 오자술을 보냈지요 오자술은 오미자 구기자 복분자 토사자 사상자 외에 삼지 노루발풀 한련초 야관문등 최고의 정력제로 만들었는데 이것은 4등을 했습니다

 

술담은것이나 효소나 약초달임물이나 여러사람들에게 시험을 하고 효능을 보고

하기에 자신있게 권할수도 있었고 이번처럼 전문가들에게도 좋은평가를 얻을수

있다는것은 그만큼 산약초 효소 담금주등에 자신감을 불어 넣기도 하네요

누구나 할수 있는일이니 님들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카페에 이곳저곳에 보시면 하시는 방법이 모두 올라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