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금주등 술에 대한것

라일락꽃 술담기등

자연속에서 2008. 8. 22. 22:40
             라일락(Syringa vulgaris)
물푸레나무과(―科 Oleaceae) 수수꽃다리속(―屬 Syringa)의 식물.
 
수수꽃다리속에는 약 30종(種)이 있는데 그중 몇몇 종은 뜰에 심는 관목 또는 작은 교목들로서 봄에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유럽 동부와 아시아 온대지역이 원산지이다. 짙은 녹색을 띠는 잎들이 커다란 원추(圓錐)꽃차례로 피는 화려한 꽃의 매력을 더해 준다. 열매는 가죽질로 된 삭과(蒴果)이다. 수수꽃다리를 영어로는 'syringa'라고 부르는데, 이전에는 이 이름이 범의귀과(Saxifragaceae)에 속하는 고광나무속(Philadelphus) 식물들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갈매나무과(Rhamnaceae)의 케아노투스속(Ceanothus) 식물들을 여름라일락(summer lilac)이라 하는데, 마전과(Loganiaceae)에 속하는 식물들도 여름라일락으로 알려져 있다.
 
꽃  말 - 젊은 날의 추억,

영어로는 라일락,

프랑스어로는 리라라고 하는데 노래가사에 나오는 '리라꽃'이 바로 이 것입니다.

 라일락 꽃말 :청춘, 첫사랑의 감격,젊은날의 회상 (젊은날의 추억),친구의사랑(우애), 아름다운 맹세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 높이 5m 정도. 잎은 달걀꼴 또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마주나고, 길이는 5∼12㎝로 긴 잎자루가 있다. 꽃은 봄에 피는데, 지난해의 잎겨드랑이에서 생기는 원추꽃차례에 새 잎이 돋아남과 동시에 수십 송이의 꽃이 피어나고, 꽃병 모양의 꽃받침 위에는 꽃부리가 4갈래로 벌어진다. 꽃색깔은 엷은 자색이지만 원예품종은 백·청·홍색 및 짙은 자주색 등 여러 가지가 있고 향기가 진하다. 꽃에서는 기름을 얻고, 줄기는 잘라 그 속의 심을 뽑아낸 뒤 담뱃대를 만드는데, 라일락을 때때로 파이프 트리(pipe tree)라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번식은 포기나누기·접목·꺾꽂이 등의 방법이 있는데 씨를 심기도 한다.

밑에서 맹아(萌芽)와 가지가 돋아서 포기로 되며 5 m 내외로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난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가을에도 빛깔이 변하지 않는다.

꽃은 4∼5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커다란 원추꽃차례에 달리고 향기가 있다.

꽃은 자줏빛이지만 한국에서 심고 있는 것은 흰빛이 대부분이며 흰서양수수꽃다리(var. alba)라고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라일락꽃차

 라일락이 필 때면 향기가 온몸을 휘감는다. 꽃잎을 따서 입에 물면 처음에 달콤하다가 이내 쓰디쓴 맛이 엄습해 온다. 그래서 어느 시인은 라일락꽃을 ‘첫사랑의 맛’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잎 또한 쓴맛이 매우 강해 성숙한 잎을 두 번 접어 어금니로 꾹 씹어 자국을 남기는 일명 ‘사랑의 점치기’ 놀이도 있다. 꽃 색깔은 엷은 자색이지만 원예 품종은 백, 청, 홍색, 짙은 자주색 등 여러 가지다.

꽃의 효능

 이질에 효과가 있다.


꽃차의 맛과 이용법

 달콤한 향기에 취하지만 뒷맛이 쓰다


만드는 법

① 라일락꽃 봉오리에서 꽃을 하나씩 뽑아 낸다.

② 그늘에서 말리는데, 이때 색깔이 약간 잘변해도 괜찮다.

③ 밀폐용기에 담아 잘 보관한다.


마시는 법

 라일락꽃 1/3티스푼을 찻잔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우려내어 마신다. 쓰기 때문에 오래 우리지 말고 바로바로 마신다.

 

라일 락 꽃 주

 

■ 효능


유럽 동남부, 발칸반도가 원산지인 라일락은 구미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일제 때 도래되었으며 처음에는 자정향(紫丁香)이라고 불리다가 근래에는 라일락으로 많이 통한다. 한냉한 기후를 좋아하므로 우리나라 중부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낙엽 활엽의 저목으로 높이는 5m정도이며 4~6월에 엷은 색깔의 작은 꽃이 핀다. 품종도 흰색, 빨강, 청색 등이 있으며 겹으로 피는 꽃도 있다. 꽃은 높은 향기가 있다.

 
향기와 쓴맛은 건위, 정장에 좋으며, 식욕을 증진케 하고 피로를 회복시켜 준다. 그 밖에 강장, 진정에도 효과가 있다.

 

■ 이용방법


[ 재료 ]
라일락꽃 100g, 설탕 30g, 소주 0.9리터


[ 만드는 법 ]
활짝 핀 라일락꽃을 줄기째 자르고 물에 담갔다가 건져내어 꽃송이를 조용히 흔들어 물을 뿌린 다음 바람결에 말린다. 꽃을 작게 잘라 병에 담아서 설탕과 소주를 부은 후 밀봉한 다음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꽃은 1개월 이내에 건져내는데 작은 꽃송이는 조금 남기는 것이 좋다. 다시 밀봉하여 1개월 이상 숙성시켜 마시도록 한다.

 
[ 마시는 법 ]
특유한 향기와 어느정도 쓴맛이 나는 엷은 물엿 색깔의 술이 된다. 스트레이트가 좋으며 마실 때 꽃을 2~3송이 컵에 넣어서 마신다. 칵테일해도 좋으며 홍차 등에 한방울 떨어뜨려도 좋다.

 

 

 

  2002년 4월 경남 거창에서 촬영

 

이 꽃은 우리 나라를 비롯해서 고금동서의 

모든 작가들에게 사랑받았던 꽃입니다..


 

톨스토이의 (부활)에서는 청년 귀족인

네푸류토푸가 하녀인 카추샤를

    

일시적 기분으로 사랑하며 그를 유혹하기 위하여

이 라일락을 들고 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미국의 시인으로 롱차일랜드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한 노동자들의 감정을 노래한 휘트먼의 시에도 이 꽃이 등장합니다..

         

 

이 라일락꽃은 잎이

하트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꽃은 보통 끝이 4개로 갈려져 있지만,

5개로 갈라져 있는 꽃도 있습니다..

         
 

운좋게 5개로 갈라져 있는 꽃을 발견하게 된다면..

아무도 몰래 조용히 따서 삼켜버리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자긴의 곁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꽃의 잎이 하트모양을 하고 있는 까닭일까요???

       
 
이 꽃말의 이름은 "첫 사랑의 감격" 이랍니다..
꽃  말 - 아름다운 맹세 (흰색)
 
라일락 꽃 / 김영애 
 
  

잊어버린 꿈의 계절이 너무 서러워
라일락꽃 속에 서 있네

다시 한번 보고 싶어 애를 태워도

 하염없이 사라지는 무정한 계절

라일락꽃 피는 봄이면 둘이 손을 잡고 걸었네

꽃 한송이 입에 물면은 우린 서로 행복 했었네

 

 

 끝나버린 꽃의 계절이 너무 아쉬워

너를 본 듯 나는 서 있네

 따사로운 햇빛 속에 눈을 감으면

잡힐 듯이 사라지는 무정한 님아

 라일락꽃 피는 봄이면 둘이 손을 잡고 걸었네

한 송이 입에 물면은 우린 서로 행복 했었네

 라일락꽃 지면 싫어요 우린 잊을 수가 없어요

향기로운 그대 입술은 아직 내 마음에 남았네

라이일락 꽃피는 봄이면 둘이 손을 잡고 걸었네

꽃 한송이 입에 물면은 우린 서로 행복 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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