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담아놓은 술들을 정리해봅니다
지난번 백두산에가서 데려온 여러가지 버섯들을 담아보았는데
생각보다 잘울어납니다 술은 40도정도로 담았구요
전에는 보통 30도 정도로 담았는데 지금은 도수를 조금더 높여 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잘 울어나네요
버섯모양이 이곳것과는 다릅니다 층층이올라간것들인데 한층이 일년이라하네요 보통 10년이상된것들입니다 이런것들을 40도정도술에 퐁당
이버섯모양은 더특이합니다 이런것들이 많아 장식용으로도 좋아보였구요
이렇게 몇가지만 담아보았는데 잘울어 납니다
우측것은 영지 버섯 흑지라는것입니다
이것은 제2의 웅담이라는 황백껍질인데 꿀에 재어놨다가 말려 다시 불에 약하게복아 법재를 한것인데 조각을 조금띄어 따듯한물에 넣어 울려 마시기도 하는데 상당히 씁니다
이것은 백두산 와송이구요 건조하여 담았습니다
이것은 백두산 석송입니다 생명력하나는 정말 질깁니다 부처손처럼 완전히건조되어도 물에 넣으면 금방 살아납니다 풍등 여러곳에 쓰이는 약초입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에 별로 없는 댕댕이나무 열매입니다 조금만 넣어도 잘울어납니다
이번에 백두산등에 가서 이것저것 보고 몇가지를 데려와 심기도하고 술도담아보고
이것저것을 시험을 해보고 있는데 다음에 하나씩 올려보겠습니다
약성에 대한것들은 공부방등에 올려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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