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에는 쌀쌀한데 낮에는 무지 덥네요
어젯밤에 오골계를 몇마리 더사가지고 왔는데 오늘낮에
숫놈이 나가 들어 오지않더니 저녁이 되어 암놈이 나가 찾아오네요
그렇게 주변을 찾아도 없었는데 신기하네요
울타리를 날라다니기에 낮에 넘어오는넘도 있고 자기가
들어가고 하는데 어젯밤에 데려온 숫놈은 오후내내 어디갔는지 찾아도
없더니만 신기하게 울안에 있던 암놈이 나와 찾아데려와 웃었습니다
주변에서 고구마 이삭도 줍고 보리수 (우리는 보리똥이라고도 하지요)
를 좀해가지고 왔는데 너무나 많이 달렸네요
너무나 실하게 달려 좀데려와 정리중입니다 효소를 담아 보려구요
산에서 자라는 보리수라고하지만 저희들은 보리똥이라고도 불렀지요
정모때 까지 남아 있을련지 모르지만 두그루 중에 한그루만 손을 좀봤지요
이것은 작두콩을 가지고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안에콩을 빼내고 그곳에 돼지고기를 채워넣어 찌었습니다 맛이 그만입니다
이번 정모때 기회가 되면 한번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방법은 요리방에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일상 그리고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거지 만들어요 (0) | 2008.11.16 |
---|---|
백초주 수상 축하 번개모임에서 (0) | 2008.11.08 |
할미꽃이 피었습니다 (0) | 2008.10.09 |
잠시 외도 (0) | 2008.10.03 |
달맞이 씨앗받기 (0) | 2008.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