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리고 기타

할미꽃이 피었습니다

자연속에서 2008. 10. 9. 18:44

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나 더운 하루였습니다

아침일찍이 고향에가 논에 보리씨앗을 뿌리고 고구마를캐는데

뱀고구마인지 길이가 넘길어 한컷해보았습니다

조금밖에 심지 않았는데 몇가마는 되는것같네요

동지간들 나누어주고 겨울나기에 저장하고 왔지요

 

오늘길에 고향집에 있던 오골계를 가지고와 새로 만든 닭장에 넣어놓고

조금있다가 보니 울타리를 높이 했는데도 한마리가 날아나와 돌아다녀

걱정을 했는데 나중에보니 자기가 들어 가네요

 

내일 몇마리 더구해와 오골계가 알을 낳으면 그것으로 효소초란을 

만들기 위해 몇마리를 데려오려 한것이지요

시장에가 유정란이라고 사다가 효소 초란을 만들어 보니 100%로 유정란이

아니라는것을 알고 직접 오골계 암수를 키워 알을내어 만들어 보려합니다

 

그리고 창고 화단앞에는 열흘전부터 할미꽃이 두포기가 피어 있습니다

겨울을 나고 새봄이 와야 피는것으로만 알고 있는데 뭐가 급해서 그랬는지

피어 있어 신기하여한컷 해보았습니다

 

몇몇 님들이 다녀가시면서 구경도 하셨는데 모두 신기해 합니다

아울러 이번 25-26일을 정모날짜로 잡아 시행을 해볼까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삼일 내로 공지 올리겠습니다 꼬리를 바로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밭에가서 고구마를 캐는데 이렇게 길게 생겼네요 호미보다 길어요 시장에가서 고구마싹을 구입하여 심었는데 이런모양이 많이 나와 의아해 했지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창고 앞 화단에 있는 할미꽃입니다 어제 찍었구요

야그들이 왜피었을까요 지금이 봄도 아니지만 겨울을 이겨내고 싹이 다시나면서

꽃을 피우고 하는것인데....이런것도 기후탓일까요?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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