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금주등 술에 대한것

딸 키울만 하네요

자연속에서 2010. 7. 10. 10:42

딸이 없기에 딸키우는 맛은 모르지만 이딸은 정말 키울만납니다

많은 실패도 하고 살은넘보다 죽은넘이 더많았지만 그래도 그속에서

하나둘씩 딸이 영글어갈때 보는 마음도 즐겁게 합니다

 

아침일찍부터 풀뽑고 백두산 산장뇌 심어놓은것을 뽑아 술을담아보았습니다

오늘 작업한것은 심은지 2년째되는것도 있고 금년 봄에 심은것도 있는데

3년째 되어 캐면 제대로 된것을 볼수가 있을것같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3년되는것들은 몇개를 놔두어 보았습니다

술병을 15개 사왔는데 그것도 모자라 오늘은 여기까지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뒤뜰에 있는것인데 몇개가 잘자라고 있고 딸이 익으면 작업하려했는데 그사이 잎이 지기도 하여 오늘 두개만 작업해보았습니다

 심은지 올해 2년째 되는것인데 생각보다 미가 많이 나왔습니다 이것은 쌍대인데 잎이다졌습니다

 심은지 2년재 되는것도 있고 금년봄에 심은것도 있고 합니다

 병이 부족하여 두뿌리씩 넣기도 했구요

 중국에서 잎줄기 달린채 들여오기가 어려워 늦가을에서 이른봄까지 뿌리를 가지고 온것을 심어 싹이나온다음 딸이 익을때이렇게 작업을 하여 술을 담아 보았습니다 아직도 100병을 채우려면 40병정도를 더해야 하는데...금년에 다할수가 있을지?... 내년까지는 다채울수가 있을것같습니다

 이넘은 2년째 되는넘인데 생각보다 잘자라 주었습니다 왼쪽은 쌍대인데 잎이 졌구요

 쌍대의 뿌리 부분입니다 내년에 작업할까 하다가 그냥 했습니다 넘좋습니다

 이넘역시 새로운 미가 많이 나왔구요

 이것은 왼쪽 쇄양과 육종용입니다 크기대로 자르지 않고 어제 병을 구해와 담았습니다

하룻밤을 자고 나니 이렇게 많이 울어 나네요 앞으로도 담을것이 많은데...병을 구하지 못해 차일피일 미루고 있지요 새로운 병을 구하여 다시 작업을 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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