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활용연구회 카페 에서

울산 대왕암

자연속에서 2024. 9. 15. 04:03

번갯불에 콩 튀기듯이 울산 대왕암 다녀왔는데 아직도 산에 가도 버섯도 안 나와 새벽 3시경 울산으로 국도 타고 4 시간 달려갔습니다 일전에 시간이 없어 그냥 지나쳤는데 이번에는 작정하고 갔는데 볼만 했습니다 들어가는 길도 소나무가 울창하고 수국꽃은 졌지만 꽃필 때는 볼만했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소나무아래 맥문동 밭은 꽃필 때 장관이었을 것 같고 지역주민들이 운동 산책도 하고 자전거 타고 갈 수 있어 다닐 수 있어 보기 좋았습니다
출렁다리도 있는데 9시가 되어야 개방하고 한쪽으로만 출입 할수 있고 입장료도 있는 것 같아 아쉬움도 있습니다

감포로 해서 해안길따라 더 둘러보고 오려했는데 너무 덥고 걸어 다니는데 땀도 줄줄 흘러 포항에서 아침 겸 점심 먹고 12시 조금 지나 도착해 번개 불에 콩 튀기듯이 다녀왔는데 낮에 출발하면 절대로 한나절에 돌아올 수 없기에 새벽길 떠납니다

버섯이 안나와 산에 가지 못해 원래는 며칠 전부터 영광 함평 고창 3곳에 꽃무릎 축제 보러 가려 했는데 그쪽에 여기저기 문의하니 고온으로 아직 꽃도 안 피었다 하여 울산으로 달려갔는데 수일 내로 위지역 꽃무릎 축제에 가려 하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가는 길이 다리로 연결되어 편히 갈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소나무아래 맥문동이 지천이라 꽃필 때 장관이었을 것 같아요

들어가는 길에 수국도 지천입니다

대왕암 가는 길에 이런 바위들도 있고

주변에 아름다운 바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연결 다리가 있어 편히 볼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 멀리 보이는 것은 일산 해수욕장

번개 불에 콩 튀기듯이 다녀왔지만 비가 와야 자연 버섯들이 올라올 수 있기에 너무 더 업고 비도 안와 걱정입니다
자연 앞에 어쩔 수 없지만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영상은 유튜브 약초할배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youtu.be/fM2lH8Fnl-Y?si=V-8qQGobe1Rp-xW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