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6

앞산은 가지버섯이 풍년이고 배추 작약 이삭 줍고

이틀 동안 번갯불에 콩을 몇 번 튀겼습니다 어제는 뒷산으로 남겨둔 버섯과 가지 버섯을 따러 갔는데 남겨놓은 것은 누가 데려가고 가지 버섯도 조금밖에 안 주고지난번 지나다본 양배추 이삭을 주으러 갔는데 이것도 무름병이 심해 많이 버려져 있고 오는 길에 배추 이삭도 줍고냉이 고들빼기도 캐와 다듬어 씻어 정리하는데 밤까지 해야 했고오늘은 앞산으로 가지 버섯을 찾아갔는데 제법 줍니다 마당 건너 앞산에는 가지버섯 밀버섯들이 많았는데 밀버섯은 들어가고 가지버섯은 여기저기서 반상회를 해 좀 데려 왔습니다이것으로 올해 버섯산행은 마무리하고 집안일을 해야 하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터주변에도 가지버섯 나는 곳이 있어 둘러봐야 합니다 가지버섯은 아직 나오고 있으니 산에 가보세요버섯 다듬어 놓고 적작약 이삭 주으러 갔는..

발기부전 남성 이렇게 많았나?... 절대 금기인 최악의 선택은?

발기부전 남성 이렇게 많았나?... 절대 금기인 최악의 선택은?200만 명 이상의 발기장애 추정...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도 영향  운동, 체중 조절만으로도 발기부전이 호전되며 발생위험은 70%까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비만, 운동 부족 등을 조절한 후 발기부전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처방전 없이 약을 먹는 것은 절대 금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발기부전의 의미는 무엇일까?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누리는데 충분한 발기를 얻지 못하거나 유지할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다. 신체의 기능적 문제뿐만 아니라 주관적 만족감도 중요하다. 스스로 발기부전으로 판단하고 무턱대고 발기부전 치료제를 먹을 경우 위험할 수 있다. 남성을 힘들게 하는 발기부전에 대해 다..

노안과 백내장 차이는? 녹내장은?...시력 잃지 않으려면 알아야 할 것들

노안과 백내장 차이는? 녹내장은?...시력 잃지 않으려면 알아야 할 것들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 나이들어서도 시력을 유지하려면 안질환에 대해 잘 알고 정기 검진을 받는 게 중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든 사람들이 눈의 침침한 증상을 호소할 때 노안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단순히 근거리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노안이라고 치부했다가는 다른 질병의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노년에 흔히 나타나는 백내장, 녹내장 등의 안질환은 노안과 초기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어려운 경우도 많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에 따르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노안과 몇 가지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의 구분 방법을 알고 있다면 보다 빠르게 적..

수면 과하거나 부족해도...‘이것’ 하면 건강 문제없이 오래 살아

수면 과하거나 부족해도...‘이것’ 하면 건강 문제없이 오래 살아WHO, 성인에 대해 1주일에 150분 이상 중강도 신체 활동 권장 운동을 하면 수면 부족이나 과다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상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잠을 적절하게 자는 것은 건강에 대단히 중요하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너무 적게 자거나 너무 많이 자면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그런데 수면이 부족한 경우 운동을 하면 부정적 영향을 상쇄할 뿐만 아니라 더 오래 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중국 광저우대 의대 뇌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신체 활동 수준을 늘리면 짧거나 긴 수면 시간과 관련된 사망 위험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양질의 수면과 운동은 장수에 기여하는 개별 요인으로 자주 언급된다. ..

“배만 고프고 살이 안 빠져”... 단백질 이렇게 먹었더니 몸에 어떤 영향?

“배만 고프고 살이 안 빠져”... 단백질 이렇게 먹었더니 몸에 어떤 영향?단백질 25% 정도 먹으면 체중 감소, 근육 유지에 기여 식사 전 몸속에서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식이섬유가 많은 생채소를 먹는 게 좋다. 배부른 느낌을 줘 밥, 면 등을 적게 먹을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이어트 할 때 가장 힘든 것은 ‘배고픔’이다. 평소 과식을 일삼던 사람이 적게 먹는 것은 너무 큰 고통이다. 그래도 ‘살이 빠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계속 적게 먹는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체중은 요지부동이다. 대체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적게 먹는 다이어트 방식에 대해 다시 토론해보자. 매일 너무 적게 먹었더니... 몸이 망가지다, “오래 못해”무조건 적게 먹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영양상태가 나빠질 ..

요리 음식 차 2024.10.17

건강에 좋다면서… 그동안 먹은 ‘이 음식’이 나도 모르는 새 입냄새 유발

건강에 좋다면서… 그동안 먹은 ‘이 음식’이 나도 모르는 새 입냄새 유발이슬비 기자 건강에 좋다면서… 그동안 먹은 ‘이 음식’이 나도 모르는 새 입냄새 유발 건강을 생각해 자주 먹은 음식이 알고 보니 입냄새를 유발했을 수 있다. 땅콩버터, 단백질 보충제, 생선, 토마토소스 등을 먹었다면 신경 써서 양치질해야 한다. ◇단백질, 산도 높아 입냄새 유발 ▶땅콩버터=땅콩버터는 볶은 땅콩을 갈아 가공해 만든 스프레드로, 건강한 지방인 단일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E,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그만큼 건강에도 좋다. 하지만 고단백 식품이라, 강한 입냄새를 유발한다. 입속에 있는 세균은 단백질을 먹이로 삼는데, 단백질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 이 과정에서 휘발성 황화합물이 발생한다. 달걀 썩은 ..

생활의지혜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