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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이 증상’ 나타나면, 면역력 약해졌다는 신호… 빨리 비타민 섭취해야

몸에 ‘이 증상’ 나타나면, 면역력 약해졌다는 신호… 빨리 비타민 섭취해야신소영 기자 몸에 ‘이 증상’ 나타나면, 면역력 약해졌다는 신호… 빨리 비타민 섭취해야 겨울철은 추운 날씨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다. 몸이 외부에서 침입하는 바이러스들을 제대로 막지 못해 크고 작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몸이 보내는 면역력 저하 신호들에 주의하고,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다.◇면역력 떨어졌다는 신호▶입병=면역력이 떨어지면 입안에 크고 작은 증상들이 나타난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혓바늘이 잘 돋는 것도 이 이유에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서 침샘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돼 침 분비가 줄어든다.이때 항생물질의 양도 줄면서 감염에 취약해져 혓..

흔한 ‘이 식품’ 챙겨 먹으면, 혈관 건강 개선된다

흔한 ‘이 식품’ 챙겨 먹으면, 혈관 건강 개선된다신소영 기자 흔한 ‘이 식품’ 챙겨 먹으면, 혈관 건강 개선된다 연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이 낮아지면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땀을 적게 흘리고 혈관을 수축한다. 그러면 혈압이 갑자기 올라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실제로 노르웨이 연구팀 발표에 따르면 기온이 약 10도 떨어지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9% 높아졌다. 혈관 건강 개선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채소 5가지를 소개한다. ▶콩나물·숙주나물=콩나물과 숙주나물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중성지방은 대부분 내장지방 형태로 저장되는데, 많이 쌓이면 각종 심혈관계 성인병을 불러일..

요리 음식 차 2025.01.13

혈압, 혈당 치솟게 하는 스트레스...가라앉히려면 ‘이것’부터 해보라

혈압, 혈당 치솟게 하는 스트레스...가라앉히려면 ‘이것’부터 해보라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심호흡은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려 건강에 여러 가지 좋은 영향을 미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관리에 있어 식생활과 운동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여기에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스트레스 관리다. 만성 스트레스는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우울증, 불안과 관련이 있다. 칼로리 섭취와 운동량은 추적이 가능하지만, 스트레스는 측정 자체가 힘들어 관리도 쉽지 않다. 이때 도움이 되는 방법이 규칙적 심호흡이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가 심호흡의 효과와 이점을 소개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1차 진료 방문의 60~80%가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지만 스트레..

자극적이지 않고, 영양소 많아…방광에 좋은 식품 9

자극적이지 않고, 영양소 많아…방광에 좋은 식품 9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배는 자극적이지 않고 섬유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방광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메디닷컴 방광은 소변의 저장과 배출을 담당하는 속이 빈 주머니 같은 근육기관이다. 방광의 주요 기능은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것이다. 이런 방광 건강이 나빠지면 신경인성 방광, 방광 누공, 방광 파열, 방광 게실, 방광염, 방광 결석, 방광암 등의 여러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가 자주 먹은 음식 중에는 방광을 자극하는 것도 있고 진정시키는 것도 있다. 일반적으로 술, 감귤류 과일, 커피, 인공 감미료 등은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미국 비뇨기재단(Urology ..

생활의지혜 2025.01.13

고혈압 환자, 커피 마셔도 될까? 25년간 추적한 연구결과 보니

고혈압 환자, 커피 마셔도 될까? 25년간 추적한 연구결과 보니정심교 기자 [정심교의 내몸읽기]이탈리아서 943명 관찰…커피 마신 그룹 사망률 17% ↓커피를 마시면 몸의 교감신경을 항진시키는 카페인 때문에 혈압이 더 오르는 것 아닐까 걱정하는 고혈압 환자가 적잖다. 그런데 고혈압 환자라도 안심하고 커피를 즐겨도 된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성적인 커피 섭취가 심혈관 질환 사망률과 전체 사망률 증가에 일절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비코카(Milano-Bicocca) 대학 내과 및 외과 귀도 그라시(Guido Grassi) 교수팀이 고혈압 환자 943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사망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