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제대로 장마철도 아니고 후덥지근한 더위속에 며칠햇빛을 보지도 못하다
가끔 소나기만 내리기도 하는데 곡식에 대한 해갈은되었는데
저수지등에 물이 모이려면 비가 더와야 하는 현실입니다
작년같으면 비가 너무나 자주 많이와서 집안이 습기에 곰팡이에
정신이 없었는데 금년은 가뭄에 고생하다 이제 물을 마음놓고 사용합니다
후덥지근한 장마날씨속에서도 작물들은 병하나 없이 잘자라 주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정리하고 청소하고 닦고 해야하는 일도 많은데 장마가 끝나고
햇살이 나야 할수 있는일이라 다른일에 돌아 다니기도 합니다
그리고 금강초에 대한 문의도 있어 아래에 현재 금강초 모습을 올려봅니다
요즈음 들에 비슷한넘들이 많은데 대부분 개대황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의 금강초 모습입니다 금년에 씨앗 파종해서 키워 모종을 이식 한것입니다 잎이 많이 자라 장마가 끝나면 가지 치기식으로 잘라주려 합니다
2년생들은 꽃대가 올라와 영글어 잘라 씨앗을 받았는데 금년것들은 이렇게 꽃대가 올라 오고 있으며 아직 영글지는 않았습니다
돌연변이 식으로 이렇게 붉은 선이 없는 넘도 있습니다
2년생은 꽃대가 영글어 잘라 받았는데 먼저올라온 꽃대는 죽어 가고 새로 잎이 올라옵니다
3번이나 잎을 땄는데 피터고추는 병없이 잘자라 주고 있습니다
모종을 키웠던 자리에 전시회 끝나고 늦게 심은 피터고추도 잘자라고 있구요
하우스 안에도 잘자랍니다 옆 적하수오는 4년된것들인데 잘자라고 있습니다
모종 키우던 옆에 있던넘들은 더많이 자랐고 비료를 주지 않아도 잘크고 있습니다
땡칠이집아래 개똥쑥도 이번 비에 많이 자랐습니다
개똥쑥은 재배를 해도 비료 농약 아무것도 주지 않아도 이렇게 잘자랍니다
기름진곳이나 퇴비가 많은 곳은 우거지고 3미터 이상자랍니다
그리고 개똥쑥과 제일 비슷한넘이 개사철쑥입니다
그넘은 조금있으면 꽃을 피울것입니다
개똥쑥 속에 있으면 꽃이 피지않을때는 잘모릅니다 그러나 꽃이 개똥쑥 보다
먼저 피고 꽃도 개똥쑥 꽃보다 더큽니다 그러나 향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잘보시고 개똥쑥은 8월달쭘에 꽃이 피니 꽃이 피고나서 어느정도
영글어 갈때 채취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가을 까지 꽃을 피우지 못한 개똥쑥은 그대로 겨울을 나고 내년봄에 다시 자라
가을에 꽃을 피우고 고사를 합니다
그래서 어떤사람은 초가을에 개똥쑥을 파종하여 키워 겨울을 나게 하기도 합니다
소루쟁이는 금강초와는 너무나 다르고 개대황이 비슷한데 금강초는 개대황보다
잎도 크고 꽃대가 익어 고사가 되었고 아래에서 새잎들이 계속 올라 오고 있습니다
혼동하지 마시고 잘확인하시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장마철에 건강유의 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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